캐시미어 코트를 맞춤 추천 부탁드립니다.

음....보통 캐시미어는 선호하시는 원단 브랜드에 따라 천차 만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통 아울렛에서 원단 좋은 기성 구입해서

서울 유명 수선집에 리폼한 경우도 있습니다.

원단 좋은 것은 보통 200~400만원 정도 합니다만,

상기 방법으로 하면 100만원 이내에서 가능합니다.

인터넷에 득템 및 수선관련 블로그가 많으니 참고해보세요

멋진데요  --    저도 저런  옷  입어봤으면    -   안어울릴거 같아서    ㅠㅠ

사진의 안드레아바냐 옷 괜찮습니다^^

맞춤 아는 사람들은 꽤 가는것같습니다

100% 캐시미어는 정말 관리하기 힘듭니다.

흔히 하는말로 환자정도 되야 정리가 됩니다.

저 같으면 기성품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수선도 할수 있는 제품으로 가겠읍니다.

캐시미어는 습기에 쥐약이라 대중교통 이용안하시고 100% 자가용 탑승이시라면

캐시미어 100%가 좋긴 하겠지만 요즘 원단 워낙 좋아서

10~30%만 들어가도 입으시기 전혀 문제 없으십니다.

저라면 캐30%짜리 80에 2개 맞추겠습니다.

회색 체스터필드  , 네이비 더블브레스트 이렇게요 

캐100%으로 사시면 안전벨트에도 마모되어서 한쪽 어깨만 윤기가 죽어버릴 정도입니다.

캐시미어도 등급이 있어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다른분들 말씀처럼 내구성도 떨어집니다~~명품도 캐시미어 비율 적절히 해서 나오니 조금만 들어가도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캐 100% 옷이 몇 개 있습니다... 터무니없이 들릴지 몰라도, 저는 관리를 그닥 하지는 못합니다 (시간 여유 부족).. 기성복 캐100%를 산 다음에 동네 양장점 (나름 이태리에서 대를 이어 수선을 하는 사르토) 에서 제 몸에 맞게 맞췄습니다. 3-4년 써본 제 짧은 경험으로 여태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작년 겨울에 보니 손목쪽에 살짝 defect가 생겼더군요. 울캐 혼방이 사실 겉으로도 그렇게 차이 안나고 내구성은 더 좋다고 하니 그쪽을 저는 더 추천드립니다.

캐시미어 캐시미어그러는데 정말 가격값하나요,?ㅎㅎㅎㅎ

캐시미어 100%는 워낙 내구성도 약하고 그만큼 최고로 산다면 가격이 너무 비싸집니다.

어느정도 울과 섞인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

유명 맞춤집에서 맞추시면 될 것 같습니다.

케시미어도 좋고 이번에 이태리 원단 좋은거 하나 나왔는데

그게 이쁘더라구요~~

100% 원단은 관리가 너무 힘들죠...ㅠ

콜롬보 캐시미어 100%원단의 비스포크 맞춤은, 높은곳으로는 한도끝도 없이 올라가지만 보통 150-250 사이가 제일 많습니다.

그러나 울70, 캐시미어30정도도 훌륭하니 그정도로 맞추시고,

캐시미어 100%가 꼭 가지고 싶으시다면 수트의 번수가 Super 150 이상인것과 마찬가지로 너무 원단의 힘이 없고 광택이 쉾게 죽을 수 있으니

정말 특별한 날 입는 용도로만 한정하셔야겠죠. 캐시미어100% 가 차이나퀄리티 이상일경우 두꺼워지면 원단의 값이 너무 비싸지므로 보통 그리 두껍거나

방한성이 좋은 편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