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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alker 3493 2016.07.25 11:52

안녕하세요 =)

일에 치여 살다가 주말에 겨우 짬을 내서 시내로 나와보았습니다. 

시내를 무심코 걷다가 특이한 이름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배가 고팟던지라 두말않고 일단 들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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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저녁식사를 서빙(5시반) 하기 시작한 직후에 온지라 아직 사람이 많지 않더군요.  

배가 너무 고팠는지라 대충 에피타이저로 굴을, 메인으로 필레미뇽 8온스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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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어둡다 보니 사진이 그리 먹음직스럽지 않아보입니다... 2가지 소스와 함께 주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소스와 곁들여 먹으니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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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맛도 아주 연하고 좋았습니다. 프로 리뷰어가 아니라 뭐라 딱히 묘사를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ㅋㅋㅋㅋ


주변에 둘러볼 곳도 많습니다. 

메사추세츠 주정부 청사 건물과 보스턴시 구 시청이 주변에 있구요,


Screen Shot 2016-07-24 at 10.22.43 PM.pngScreen Shot 2016-07-24 at 10.22.36 PM.pngScreen Shot 2016-07-24 at 10.22.51 PM.png


마지막으로 숨겨저 있지만 Athenaeum이라는 아주 고풍스러운 박물관겸 도서관도 있습니다 (꼭 5층을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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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 보내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