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워치] 어드벤처 Speedmaster
오멕동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동안 삶에 치여서 타포 활동이 뜸했는데 Eno님의 스피드마스터 행사 공지보고 완전 흥분해서 글 올립니다. 스마 60주년 포스터를 방 벽에 꼭... ㅎㅎ
문워치 정말 좋아해서 계속 수집하고 있지만 역시 가장 많이 차게 되는 녀석은 가장 기본이 되는 녀석입니다. 3590.50 모델인데 노랗게 익은 트리튬 인덱스가 빈티지스럽고 브슬도 현행 모델 대비 가벼워서 부담이 없습니다.
이 놈 차고 출장도 많이 다녔네요. 달에 차고 가는 것은 아니지만 지구 이곳 저곳 차고 가는 것도 충분히 어드벤처입니다. 그래서 문워치가 좋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워치는 어드벤처입니다!
행사진행 기간 중 포스팅으로 또 뵙겠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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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7.04.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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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Blue
2017.04.28 07:24
Eno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문워치 차고 더 많은 탐험에 나서야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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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1
2017.04.27 23:56
멋진 올드 문워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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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Blue
2017.04.28 07:28
밍구님 감사합니다.
'92년 제품 정도로 추정된니 25년 정도 된 녀석이네요. 요즘 나오는 시계들은 수퍼루미노바에 세라믹 등 노화가 잘 되지 않는 신소재를 써서 앞으로는 빈티지 워치 찾아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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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암
2017.04.28 09:32
빈티지한 매력이 정말 일품입니다.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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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보컬
2017.04.28 09:47
정말 멋지네요ㅎ 추천박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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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Blue
2017.04.28 16: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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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7.04.28 11:16
역시 빈티지 인덱스처럼 만들어 놓은 최근의 여러 제품의 인덱스 색과는 비교 자체가 안되는군요. 헛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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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Blue
2017.04.28 16:10
자연 숙성이라서... ㅎㅎ
헉! 861이 바운스 바운스하는 멋진 모델이네요. 말씀처럼 약간 노랗게 익은 인덱스가 아주 멋집니다.
사진 속 배경도 좋고, 문워치는 어드벤처다! 라는 말씀,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포스팅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