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포럼 동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날씨에 건강들 잘 챙기시는지 궁금합니다.
하루하루 바삐 살아가다가
고3 입시도 어느정도 마무리를 한 아들과
가끔 일본에 한번 가 보고 싶다고 하는 고1 딸 하고 셋이서 주말에 잠깐이나마 가까운 동경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일정은
대한항공 KE 719 18일 21:30분 인천 출발 18일 23:30분 하네다 도착
대한항공 KE 2710 20일 19:55분 하네다 출발 20일 22:25분 김포도착입니다.
호텔은 신쥬쿠 워싱턴 1박 18일, 19일 니코 동경(오다이바) 1박 입니다.
일단 하네다에서 신쥬쿠로 가서.....ㅋ 1박하고.....
동경도청에서 동경시내를 본 다음에.....신쥬쿠를 조금 구경하고.....아사쿠사로.....가서.....
아사쿠사를 구경하고......오다이바로.......
오다이바에 가서 구경하고 니코동경에서 1박하고.....디즈니로....고고.....ㅋ
디즈니 관광을 마치고 하네다로 귀국.....입니다....
일본어는 거의 못하는데 일정을 참고하여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장큰 걱정은 18일 23시 30분에 하네다 도착하면 신쥬쿠가는 기차가 24:10에 있다는데 이걸 어떻게 잘 탈지가 가장큰 걱정입니다.....ㅋ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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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bz
2013.01.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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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건물 외관은 멋지던데...
도쿄도청 바로 앞이고 가격도 무난하길래 잡았는데...ㅋ
트리플로 침대 3개 준다고 하니 어찌어찌해서 하룻밤 버텨보죠....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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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 아주 많이 가는 호텔입니다. 별 문제 없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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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못해도 콩글리시 하면 알아 듣더라구요~^^걱정마세용~~
즐거운 여행 되십쇼~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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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만국 공용어 바디랭귀지....통하겠죠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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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이싱
2013.01.11 19:42
저도 일본가면 항상 신주쿠에 호텔 잡는데..리무진 버스이용합니다. 와싱톤호텔로비앞에 서는 버스노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나리타- 신주쿠 3000엔인데,, 하네다는 조금더 저렴합니다..자정시간에 운행하는지는 모르겠네..)
윗분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와싱톤호텔은 신주쿠역에서 꽤 먼거리에 위치합니다(도청근처) 가장 큰 첼린지는 위치상으로 멀기도 하지만, 신주쿠역이 굉장히 복잡한게 걱정이되네요.. 아무튼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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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리무진)만 타면 호텔이 바로 앞이니 좋겠는데 1200엔 이라하더군요...
버스를 못타면 기차인데 신쥬쿠역에서 거리상으로는 1.2키로 정도 되는데 ...
느낌상으로는 마치 서울역에서 시청앞 프라자호텔 걸어가는 느낌이 날듯 합니다....ㅋ....택시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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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하네다에서 버스도 기차도 못타면 택시인데 3만엔정도 나온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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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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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트 리무진 꽤늦게까지 있었는데 알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제가 얼추 12시 45분인가 40분 버스타고 신주쿠에 들어갔었던거같습니다. 비행기가 밤도깨비 차터였는데
10시비행기인가(밤도깨비치고는 일찍떠나고 비싼 ㅎ) 였던 기억이 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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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발일정을 21:30분(인천 출발) 하네다 23:30 도착 하고
19:40(김포 출발) 하네다 도착 21:45 ......2개를 예약은 했는데....
19:40 비행기만 타면 아무걱정 없는데....불가피하게 21:30분 비행기타면 .............. 아슬아슬합니다.....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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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o
2013.01.12 00:37
디즈니 랜드는 좋긴한데 줄서고 기다리다가 하루 거의 다 보내실것같아요.
JR 타고 댕기면 시간도 많이 나가니 하루 일정을 이틀로 쓰고 몇군데 더 다니고 여유있게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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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서울랜드나 기타 놀이공원가면 그냥 사람구경하고 돌아다닙니다....ㅋ.....솜사탕 사먹고.....ㅋㅋㅋ....
그냥 여유있게 여기저기 걸어다닐 생각인데 춥지나 않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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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디즈니랜드라...방문 자체에 의미를 두시지 않는다면 사람이 많아 즐기기엔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구경 자체만으로도 즐겁긴 하니...
그리고 디즈니랜드에 가시기 전에 사이트 들어가서 한 번 알아보세요.
웨스턴랜드, 투모로우랜드 등 4개 정도의 테마로 나뉘어 있는데, 한곳을 집중공략하는 편이 더 낫다고들 하더라구요...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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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든 해외든....놀이공원에 가서 놀이기구 타는거 별로 기대 안합니다...ㅋ....
구경자체만으로 즐겁긴하니...ㅋㅋㅋ...바로 요겁니다....ㅎㅎㅎ
혹시 추워서 사람들도 없고 한적하면 더 좋을듯합니다.
디즈니랜드, 디즈니시티(?) 어른취향, 청소년 취향으로 갈린다는 말은 들어봤는데...암튼 말씀대로 테마에 따른 구분과 연구 좀 해서 가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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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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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코레,아레,스미마셍 3개만 알아가시면 여행하는데 큰 무리없으실겁니다ㅎㅎ
워낙 친절하거든요 한국어,영어도 많이 적혀있구요~
신주쿠쪽은 시부야~하라주쿠~오모테산도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시부야는 우리나라 명동 하라주쿠는 젊은사람들많구요 오모테산도는 명품거리~ 한번 알아보시구요
아사쿠사 센소지는 운치있고 느낌좋을겁니다ㅎ 작년 1월1일 되는날 거기서 있었는데 일본사람들은 새해에 다 거기서 모이나봐요 깔려죽을뻔한 기억이^^
아사쿠사 근처 군것질거리도 많고 여행기념품 살만한곳도 많습니다
오다이바는 밤에보면 정말 이쁜 레인보우브릿지가 있구요 (근처 자유의여신상도 있습니다)
그 다음은 쇼핑하실거면 아쿠아시티가 있구요, 후지tv방송국 건물도 있는데 올라가시면 볼거 꽤 있습니다
관람차도있으니 경치보실거면 추천드립니다.
디즈니는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쿄타워 올라가보시는것 추천드려요~ 1인당 8~900엔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50m)
아 참 그리고 아사쿠사쪽에 제2의도쿄타워라고 하는 스카이트리 라고 하는것도 있으니 알아보셔요
가신다는곳마다 간추려서 적어봤는데
생각나는데로 빠르게 쓴거라 두서가안맞아서 읽기 힘드시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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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쪽에 말씀하신 곳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야겠네요....ㅋ.....
도쿄타워 혹은 스카이트리도 좋긴한데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동경도청에 올라갑니다.
지금 느낌에는 아사쿠사 군것질거리...ㅋ....한국 인사동거리일듯....기대가 제일로 큽니다... 사람이 너~~무 많지만 않으면 좋겠네요....ㅋ
오다이바는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오션뷰로 방을 잡았는데...어떨지 궁금하네요...ㅋ....여행은 가기전 기대감...요맛입니다....ㅋ....
사실 디즈니는 저도 별로인데..딸한테 어젯밤에 운을 띄워보니...ㅠㅠ....로망이랍니다....ㅠㅠ
일본인들 관람차를 좋아한다는데 줄이 길면 패스하고 짧으면 시도해보겠습니다....
많은 도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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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에서 배 (야카타후네)타고 오다이바로 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동경 도심을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추천 할만 합니다.
아사쿠사에서 인력거 타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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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서울에도 한강에 수상택시도 있고 유람선이 있고 요트도 떠 있죠....금액도 아주 싸게 이용이 가능하지만....그닥 땡기지는 않듯이....
동경에 수상버스 있더군요....기다리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하고 해서 관심에서 뺐었는데 덕분에 다시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ㅋ
동경에 인력거도 있군요....ㅋㅋㅋ....얼마전에 한동안 청계천 보신각뒤에 마차를 운행하는거 한번 타 보았는데 그것은 그다지였는데 인력거? 그러고 보니 인도에서 자전거로 끄는 인력거 타봤는데....일본은 순수하게 사람이 끄는 인력거인가 보군요.....식민지시대의 조센징에 대응하는 니혼징의 생각이 아닌 순수한 직업인 인력거꾼이라고 생각하면서 한번 이용해볼 의향이 생기는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좋은 관광코스 제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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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나 있는 것은 아니고, 아사쿠사 센소지, 절 앞에 있는 인력거입니다. 전 비추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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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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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사들에서 일본 여행사와 연계하여 23시 30분 도착 비행기에 맞춰 송영 버스를 운행 하고 있습니다.
그것 타시면 호텔 앞에 내려줄 거에요. 다만.. 가격이 1인당 2.5만 정도라 좀 ... 택시 보단 낫고 그 외의 교통수단보다 좋다고 할순없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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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했었고 써먹지를 못했던 표현인데 적절히 구사할 기회를 제공하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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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정보네요...말씀은 23:30분 도착하는 비행기를 겨냥한 버스가 있다는 말씀이신가 보네요.....우와 만세입니다...ㅋㅋㅋ
그런데 여행사 통해서 온사람들만 이용하는것은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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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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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3.01.14 11:56
이미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셨지만 한마디만 보태자면 하라주쿠 근처의 메이지 신궁도 좋았습니다. 도쿄같은 대도시는 아사쿠사나 메이지신궁처럼 일본색이 남아 있는 곳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일단 입구의 토리이를 보면서 우와~하고 감탄합니다. (약탈한 나무로 만들었다는등의 뒷말도 있습니다만...) 자제분들과 재미있는 여행하세요. -
^^
여기 말씀이시군요..
가겠습니다.
동경도청에서 내려와서 신쥬쿠역으로 가서 전철타고 하라쥬쿠로 가서 가야겠죠 !!!..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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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s
2013.01.24 23:34
저도 11시30분 도착 12시10분 시도해봤는데 결국 실패하고 택시타고 갔던것 같습니다. 하네다 공항은 12시이후에 버스도 없고 다른 대체 교통수단이 없어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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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봉
2013.03.18 12:37
압구리같은 신주꾸가 있죠.
신주쿠 워싱톤호텔은 역에서 가깝다고 되어 있으나
도쿄도청 바로옆입니다.
여행할때 그리 좋은 입지조건은 아닙니다.
방도 저렴한거라면 무지 좁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