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도움을 받았던 분들과의 소중한 인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50유로를 건내줬던 아이슬란드인과의 주고 받은 이메일입니다.
그리고 코트라 아바나 무역관 서정혁 관장님과의 인연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친구가된 파블로와도 말이죠...ㅎㅎ
그리고 이것은....ㅎㅎ
쿠바로 보내는 한국음식,관장님자제분 의류,파블로 아들의 장난감, 비상약 입니다...ㅎㅎ
이거 받고 흐믓해 하실 관장님,부관장님,파블로를 생각하니 제가 더 기분 좋은것 같습니다.
이 선물을 받고 파블로가 한국인은 은혜를 잊지않는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생길것이고,이런 작은 생각 하나하나가 모여 쿠바에 한국 대사관이 생기는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한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자...
다음은 볼리비아로 떠나 볼까요???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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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랑
2013.02.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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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3.02.15 23:26
돈은 잃어버린대신 인연을 얻으셨네요!!^^ -
야르샤
2013.02.15 23:57
넘넘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여행 칼럼리스트 하셔도 성공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콜롬비아라...
ㅋㅋㅋ 기대돼는데요^^ -
사이공 조
2013.02.16 00:17
어려운 나라 전문이시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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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3.02.16 00:46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계속 인연을 이어가시는것도..아주 굿굿굿 입니다.
어려운 여행 하지마시고... 걸어서 맨하탄 7박 8일 투어..이런거 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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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쓰
2013.02.16 00:53
저도 40대 노후생활 돌입을 하게 되면 민트님과 같은 여행을 다닐수 있을까요..ㅎㅎ
일단..회화수업부터 들어야 겠습니다;;(핑계로 클럽가서 외국인 한명을 꼬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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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존심
2013.02.16 01:04
걸어서 세계속으로.. 만국유람기.. 못지 않게 잘 봤습니다. 여행은 소중한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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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02.16 01:07
여행기와 탐험기(?)는 인상깊게 잘 봤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 돕고, 은혜를 갚는걸 게흘리 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민트님처럼 파블로처럼 코트라 직원분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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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3.02.16 01:33
매회 열심히 봤는데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 ㅎㅎ
직접 여행가서 보는 것 마냥 훌륭한 사진에 감상이여서 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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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9240
2013.02.16 01:38
정말 좋은 인연을 얻으셨네요, 악몽같은 일이 생기지 않았다면 절대 얻을수 없던 인연이겠죠?
한국오셔서도 그분들의 도움을 잊지 않고 조금이나마 보답하신 민트님도 참 보기 좋습니다.
맘이 훈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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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3.02.16 04:22
참 잘 하시는 겁니다. ^^ 정말 가슴이 내려앉을정도로 고생하셨는데 지나고 나니 더 큰 추억으로 남는게 보기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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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셔널
2013.02.16 08:34
쿠바이야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패닉이 올 정도로 고생하셨지만 값진 인연을 얻으셨네요.
관장님니 부관장님을 위한 세시면 배려(라면과 참치캔!!!)......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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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뤼골드
2013.02.16 09:17
전화위복 이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잃으신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으신것 같네요
쿠바 여행기 너무 너무 잘 보았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다음 나라 여행기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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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왕자
2013.02.16 10:17
고생많으셨지만 그래도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셨겠어요. ^^
여행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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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
2013.02.16 10:22
평생 잊지못할 여행기억이 된듯 하네요^^... 훈훈한 결말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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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2.16 10:51
민트님 정말 좋은 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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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짱
2013.02.16 10:54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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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다
2013.02.16 11:04
은혜를 잊지않는 한국이라는 부분에서 마음에 와 닿네요. ^^ 담주에 뵙겠습니다. 민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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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
2013.02.16 11:29
볼리비아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인연은 맺어지는 것보다 어떻게 지속적으로 이어가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추천 날리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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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2.16 12:14
전화위복이군요.
좋은 인연 계속 이어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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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3.02.16 19:12
아 제가 다 흐뭇하네요....^^
받으시면 다들 좋아하실 듯 합니다.
특히 파블로 편지가 맘에 많이 와닿네요.
이와중에 까알같이 이멜 아이디를 보게 되는군요...빅파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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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3.02.16 22:00
아... 정말 훈훈하네요~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일은 이미 마무리 되었는데... 잊지 않고 또다른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군요! 계속해서 좋은 인연이 이어지리라 생각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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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2013.02.16 22:08
ㅋㅋㅋㅋㅋ
빅파233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쿠바행 ems는 얼마였나요?
제가 말씀드린것보다 쌋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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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li
2013.02.16 22:47
쿠바편 정말 잘 봤습니다. 저처럼 담이 작은 사람은 애초에 쿠바라는 나라에 발을 디딜 수조차 없을 거 같네요. ㄷㄷㄷ
이런저런 고생도 많으셨겠지만 그에 비례해서 좋은 인연과 멋진 추억도 많이 갖고 오신 듯하네요.
아무튼 덕분에 결코 접근이 쉽지 않은 쿠바라는 나라에 대해서 간접경험이나마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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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돌이
2013.02.17 00:49
정말 재밌게 민트님의 여행기 잘 봤습니다^^
훈훈한 에필로그...멋지십니다~ -
맥라랜
2013.02.17 16:48
약도 구하기 힘든가요?
나중에 우편물 다시 보내실때 상비약 종류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 골고루 ㅋ
쿠바 은근히 매력이 넘치는 나라이긴 하지만 외국을 잘안나가본 저로선 약간의 두려운 나라네요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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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스88
2013.02.17 20:38
마치 제가 쿠바 여행을 갔다 온듯~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볼리비아편도 기대 되네요~^^ -
참하니
2013.02.17 23:17
너무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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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톰
2013.02.18 12:47
후기도 흐믓하네요.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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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넌데이트
2013.02.20 09:24
잘 읽었습니다~~^^ 마무리가 참 깔끔하고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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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2013.02.20 13:49
민트님이 진정 애국자시네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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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M
2013.02.21 09:54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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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2013.02.22 12:52
끝까지 잘봤습니다. 직접다녀온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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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tyle
2013.03.07 23:22
민트님 작가 하셔도 될 듯해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
LVB
2013.04.09 00:57
잘 보았습니다 저도 꼭 가고 싶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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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슨리
2013.06.15 21:01
평생 기억 남으실 여행하셨네요!!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담주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