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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bz 4699 2014.03.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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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추천 받았던 향수 중

하나가 탐포드 누아르 였습니다.

 

매장에 간김에 시향했었는데 뭔가 딱히 좋은건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여성 점원에게 추천을 받아 구입한건 바로 타바코 바닐라입니다.

맞습니다.  그 담배향.

 

참고로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담배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 향은 저에게 묘하게 끌립니다.

달콤한 담배향?  가볍지 않고 매력있는 향입니다.

 

좀 더 큰 사이즈가 있나 했더니 250ml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작은 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탐포드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더군요.

이글 보시는 분들도 약간 특이한걸 원하시면 탐포드 가서 시향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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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바바토스도 신제품이 나왔더군요.

이건 시향 없이 구입했는데 페르몬향이 아주 진하게 납니다.  약간 아저씨의 역?한 스킨향...

그래도 여름엔 시원하서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