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역시 롤렉스 인가요? 잡담

재작년에 시계에 입문해서 수많은 마이너 브랜드를 걸쳐

작년 초에 오메가 씨마 300을 백화점에서 성골로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 많은 마이너 브랜드를 걸쳐 겨울에 콜트2를 성골로 영입했습니다.

한동안 잠잠 하더군요.

그런데, 지난 설 연휴 파리 여행 중에 오이스터 퍼페츄얼을 손목에 올려 봤습니다.

파리 라파예트에서요.

그 이후로 롤렉스 뽐이 가시지가 않네요.

역시 시계는 한방인데... 그동안 쓴 돈이 아까운데...

요 몇일 머리속이 복잡복잡 하네요.

이제 입문 하시는 분들은 돌고 돌지 마시고, 꼭 한 방에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