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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가가안가가 입니다.
오래간만에 롤렉스동에 방문하였고, 이젠 자게에 방문할 차례가 아닌가 싶어서, 사진 몇장 남깁니다.
어제 있었던 US OPEN 남녀 8강전 경기입니다.
낮 경기라 사람이 엄청나게 많고...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뉴욕의 스카이라인은 언제봐도 예술!!
머레이와 니시코리와의 8강 경기.
확실히 여자부 경기보다 관중이 더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니시코리팬이 더 많더군요.
니시코리가 앞서나가거나 하면 함성이 머레이때보다 두배는 컸던것 같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니 바로 뚜껑을 닫습니다.
뚜껑은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올해부터 작동하게 되었습니다.
뚜껑이 닫히면서 옆면도 철문으로 닫히게 되더군요. 그중 하나가 아직 안닫혔습니다.
천장이 닫히니, 에어컨이 작동하면서, 굉장히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니시코리의 3-2 승리!
니시코리는 이젠 탈 아시아급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음 한것 같습니다. 랭킹보면 뭐..예전부터 세계적인 수준이었죠.
한국은 언제쯤 이런 테니스 인재가 나오려는지...힘내라 정현!!!
그럼 2000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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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2016.09.0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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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6.09.09 12:37
뉴욕살다보니, 다양한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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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6.09.09 11:01
벌써 20년이 다 되갑니다만 저는 대학다닐때 테니스 동아리여서..
장충동에 국내대회 구경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제일 유명했던 선수는 윤용일이랑 이형택이었구요...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는 더 하겠지만 가까이서 보는데 정말 목디스크 걸리겠더군요
공이 정말 순식간에 왔다갔다하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더군요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그리구 너무 가까이서 보진 않는게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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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6.09.09 12:38
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학생 경기를 바로 앞에서 봤는데, 진짜 속도감 장난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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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16.09.09 11:11
머레이는 본국 빼고는 별로 인기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 매켄로를 연상시키는 다혈질로 비호감을 좀 사는 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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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6.09.09 12:38
판정 항의도 많고, 심판하고 말다툼도 좀 있더군요.
혼자서 계속 궁시렁 대고...반면에 니시코리는 너무 차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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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
2016.09.09 11:44
정현을 응원하고는 있지만 항상 보면 서브가 발목을 잡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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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6.09.09 12:39
여건이 되면 해외의 유능한 코치를 만나보는것도 좋은 방법일텐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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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
2016.09.09 13:18
경기장 환상적이네요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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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량
2016.09.09 16:28
몇년전에 저도 직관했었는데 운좋게 페더러의 경기를 봤습니다.
좋은 자리가 아니라서 가까이 보지는 못했지만 끝나고 내려가서 인사도 하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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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6.09.17 21:23
오... 개페식 테니스장인가요 ㅎㅎ 테니스 직관 좋은 경험이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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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2016.09.18 13:58
경기장 풍경이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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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
2016.09.19 23:24
경기장인 웅장하네요 언제쯤 저런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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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
2016.09.22 00:43
와 저 높이에서도 다보이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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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hty13
2016.10.04 00:08
직접 관전하시다니 부럽습니다 ^^
저도 테니스 직관 해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