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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Omega)는 지난 2월 8일 저녁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오메가 카운트다운 클락(Countdown Clock) 제막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는 개최 1년 여를 앞둔 평창 동계올림픽의 카운트다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구닐라 린드버그(Gunilla Lindberg) 조정위원장을 비롯해, 오메가의 새로운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Raynald Aeschlimann) 대표, 오메가 타이밍 CEO인 알랭 조브리스트(Alain Zobrist),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더불어 약 50여 명의 오메가 VIP 게스트들도 참석해 제막식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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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메가는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미리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2월 초에 발표한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관련 TF 뉴스 참조 >> http://www.timeforum.co.kr /138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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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프로페셔널 다이버 라인업인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시리즈로 선보였습니다. 공식 시계명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Seamaster Planet Ocean "PyeongChang 2018" Limited Edition). 

직경 43.5mm 스틸 케이스에 딥 블루 다이얼과 폴리시드 마감한 블루 세라믹(ZrO2) 베젤 인서트에 첫 15분 구간을 레드 컬러 러버로 장식했는데요. 이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블루와 레드 조합은 다이얼 및 스트랩의 디테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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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8900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60시간 파워리저브).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포함한 이스케이프먼트 부품을 안티마그네틱 소재를 사용해 15,000 가우스의 높은 항자기장 성능을 자랑하며, 이를 METAS를 통한 공식 마스터 크로노미터(Master Chronometer) 인증과 함께 보증합니다. 시스루 형태의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중앙 사파이어 크리스탈 내부에 ‘평창 2018(PyeongChang 2018)’ 및 올림픽 오륜기 로고 프린트를 더해 누가봐도 한눈에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임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케이스 방수 사양은 600m.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연도를 기념해 총 2,018 피스 한정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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