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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의 독립 가족 경영 시계 회사인 레이몬드 웨일(Raymond Weil)은 1976년 창립 이래 음악과 뗄레야 뗼 수 없는 인연을 자랑해왔습니다. 음악을 향한 넘치는 애정은 마에스트로, 나부코, 탱고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요 컬렉션명에도 활용되었고, 특정 장르나 뮤지션에서 영감을 얻은 일련의 한정판 시계를 발표한 예도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올해 레이몬드 웨일은 2015년부터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인 기타 전문 제조사 깁슨(Gibson)을 위한 특별한 한정판 시계를 선보입니다. 남성용 자동 크로노그래프 모델이 주를 이루는 프리랜서(Freelancer) 컬렉션을 통해 출시되며, 1952년 런칭한 깁슨의 전설적인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인 깁슨 레스 폴(Gibson Les Paul)에서 그 디자인 영감을 얻었습니다. 깁슨 레스 폴은 일렉트릭 기타의 한 전형을 보여주는 아이코닉 기타로서,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를 비롯해, 롤링스톤스의 키스 리차드, 지미 헨드릭스, 에릭 클랩튼 등 세계적인 록 기타리스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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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웨일의 프리랜서 크로노그래프 깁슨 레스 폴 에디션은 직경 43.5mm, 두께 13.7mm의 전체 폴리시드 마감한 스틸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타키미터 눈금이 새겨진 블랙 베젤부는 스틸 바탕에 블랙 PVD 코팅 마감했습니다. 블랙 다이얼 바탕에는 기타 줄에서 착안한 6개의 줄모양이 동심원처럼 새겨졌으며, 그 위로 야광 도료를 칠한 아플리케 바 인덱스를 포개었습니다. 다이얼 12시 방향에는 깁슨 로고와 함께 레스 폴의 시그너처를 추가했으며, 크로노그래프 시분 카운터 테두리 및 각 핸드, 그리고 센트럴 크로노그래프 핸드에 사용된 베이지 계열의 컬러 또한 깁슨 레스 폴의 바디에 트리밍된 컬러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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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ETA/밸주 7753 베이스(라주페레서 수정한)의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RW5010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6시간).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탈 안쪽 중앙부에 화이트 컬러 프린트로 영문 ‘깁슨’을 추가해 누가봐도 깁슨 에디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케이스 방수 사양은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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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은 펀칭 홀 처리한 다크 브라운 컬러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매칭했으며, 더블 푸시 방식의 스틸 폴딩 버클이 적용되었습니다. 프리랜서 크로노그래프 깁슨 레스 폴 에디션은 프레젠테이션 박스도 좀 특별한대요. 그 형태가 실제 깁슨 기타를 넣는 고급스러운 기타 케이스 보관함을 연상시킵니다.  

프리랜서 크로노그래프 깁슨 레스 폴 에디션은 총 300피스 한정 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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