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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os 3377 2016.10.24 12:14

저에게 가장 소중한 공간은 아마도 이 책상인것 같습니다.

3평이 안되는 이공간속의 책상

거실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지는 오래 되었고

안방은 잠잘때만, 두번째 큰방은 아이들방

결국은 타협한게 이 곳 입니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인들중 방 한칸 없는 이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결혼전에는 혼자 JBL K2에서 흘러 나오는 레드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이나 존 콜트레인의 BLUE TRAIN을 높은 음량으로 몸속의 체액이 흔들릴정도로 느끼면서 듣는것이 유일한 낙이었는데 ...

지금 우리집의 JBL은  아이들 동요용으로 전락 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 사진속의 공간에서 영화도 보고 밀린 업무도 보고 음악도 듣고 책도 보고 간 혹 잠도 여기서 잡니다.

그래도 행복 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도 있고 가족과 같이 할 수 있는 취미도 있어 

다들 즐거운 월요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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