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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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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oCommanderII.jpg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하지만 라인업 전반적으로 심플함이 기조이다 보니 확실한 킬러 모델의 부재가 아쉬운 미도입니다. 

스와치 그룹에서는 해밀턴, 라도와 올망졸망 부대끼면서 살고 있는데 미도에서 COSC의 비율이 높은 걸 보면 반 포인트 정도 상위에 놓이지 않나 싶습니다.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기 시작한 연령대와 어울리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직 인지도가 필요한 단계 같습니다. 

위 이미지는 커맨더 라인의 새로운 모델로 과거의 디자인을 가장 현대적으로 해석한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vintage-commander-ocean-star-datoday-watch-640.jpg

커맨더 빈티지

브레이슬릿을 다듬어 낸것이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데요. 커맨더 라인에는 새로 나온 모델(맨 위 이미지)처럼 모던 디자인과 아래처럼 빈티지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형태까지 다양합니다. 

M8429.4.21.1.jpg
데이데이트 기능을 갖추고 COSC 인증을 받은 칼리버 2836 탑재, 40mm 케이스, 50m 방수입니다.




MidoGreatWall.jpg

디자인만 봐도 이름을 짐작할 수 있는 '그레이트 월(만리장성)'입니다. 거대한 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완성한 만리장성의 이미지를 다이얼과 브레이슬릿으로

표현했습니다. 다이얼의 경우 이런 블럭 패턴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만, 블레이슬릿은 다소 생소하며 다이얼보다 전달력이 더 강한 듯 합니다. 

커맨더와 마찬가지로 데이데이트 기능과 COSC 인증을 받은 무브먼트인 칼리버 2836을 탑재, 42mm 케이스, 1000m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름이 그레이트 월이 아니었으면 무난한 모델이 되었겠지만 이름 때문에 아무래도 우리나라 시장에 적합한 모델은 아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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