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네덜란드 출신의 후기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에 헌정하는 특별한 리베르소 워치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리베르소 이클립스 워치 트리뷰트 투 빈센트 반 고흐(Reverso à Eclipse watch in Tribute to Vincent van Gogh)는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뮤지엄(Van Gogh Museum)과 네덜란드의 부티크 파트너인 가싼(Gassan)과의 협업 프로젝트로 완성되었습니다. 

- 2015년 선보인 5피스 한정의 리베르소 이클립스 반 고흐 선플라워 리미티드 에디션

지난해 빈센트 반 고흐 사후 1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고흐의 아이코닉한 걸작인 '해바라기(Sunflowers)'를 다이얼에 재현한 

리베르소 이클립스 반 고흐 선플라워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는데, 올해는 그 두번째 반 고흐 시리즈가 리베르소 라인을 통해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첫 리베르소 이클립스 반 고흐 에디션의 소재가 '해바라기'였다면 이번 두번째 반 고흐 에디션은 '자화상'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1887-88년작)' 

- 리베르소 이클립스 워치 트리뷰트 투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오리지널 페인팅을 바탕으로 발레드주 르 상티에에 위치한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 내 메티에 라르 공방에서 

컬러플하게 배합된 전통 에나멜 도료를 가지고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으로 한 명의 수석 에나멜러가 정성스럽게 그려 다이얼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는 플래티넘 소재를 사용했으며, 예거 르쿨트르가 특허를 획득한 반전 케이스 및 블라인드처럼 입체적으로 다이얼이 움직이는 설계를 더해 

평상시에는 다이얼을 감추고 있다가 조작을 통해 서서히 가려진 문이 거치면서 아래의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이 노출되는 식으로 신비로움을 더했습니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울트라 씬 수동 849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참고로 리베르소 이클립스 워치 트리뷰트 투 빈센트 반 고흐 1피스는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뮤지엄에 영구 기증되었습니다.  

손목 위에 명화를 담은 리베르소 이클립스 워치 트리뷰트 투 빈센트 반 고흐는 시계는 물론 예술에도 조예가 깊은 분들에게 특히나 매력적으로 와닿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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