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이미 타임포럼에서 뉴스로 자세한 뉴스를 올린 바 있는 파텍 필립의 175주년 기념 전시 소식입니다.
관련 포스팅 바로 가기 --> https://www.timeforum.co.kr/NEWSNINFORMATION/11466541

드디어 오늘,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10일간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파텍 필립 시계 예술 대전(Patek Philippe Watch Art Grand Exhibition)>이란 제목의 전시를 엽니다.

사치 갤러리 또한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별도 전시를 열고 있는데요.
현대 미술을 주로 소개해 온  크고 작은 공간들을 과연 시계로 어떻게 채울 것인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파텍 필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 공간을 극장, 현행 컬렉션, 박물관,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등 테마별로 나누어 보여줄 것이라는 공간 스케치와 함께 관련 동영상을 미리 공개해 두었습니다.

--> http://www.patek.com/movies/events/2015/watchartlondon/WatchArtGrandExhibition_London_Teaser.mp4

전시에서는 총 400여 점의 다양한 시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레글라 공작이 소유했던 프티 소네리와 웨스트민스터 차임 기능이 있는 미닛 리피터 회중 시계(왼쪽)과

1868년 헝가리 백작부인에게 판매한 최초의 스위스 손목시계(오른쪽),

1830년대 노래하는 오토마통 새와 시계를 결합한 새장 형태의 탁상 시계(The Cage),

앙트완 노베르가 제작한 회중 시계 등이 있습니다.

타임포럼 필진들은 국내에 처음으로 기자들에게 공개한 스위스의 파텍 필립 매뉴팩처, 제네바의 박물관과 살롱, 더불어 런던에서 열리는 전시까지 취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따끈따끈한 현장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기간 런던에 계시거나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잠시 짬을 내어 전시를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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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후기를 보시려면 --> https://www.timeforum.co.kr/TimeForumExclusivBaselSIHH/128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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