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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파일럿 컬렉션으로 일가를 이룬 벨앤로스(Bell & Ross)의 2014년 신제품 소식입니다. 


올해 바젤월드에서 먼저 공개된 모델입니다만... 당시에는 해당 시계 관련한 정보가 부족했고,

제가 작성한 바젤월드 리포트(https://www.timeforum.co.kr/10227287)에도 누락된 모델이기에 간단히 추가로 소개합니다. 


벨앤로스하면 항공기 칵핏 대시보드 클락에서 착안한 사각 케이스의 BR01과 BR03 시리즈가 유명하지만, 

1940년대 파일럿 시계에서 영감을 얻은 라운드형 케이스의 빈티지 BR 라인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벨앤로스는 올해에는 2차 세계대전 주요 연합국 중 영국, 미국, 프랑스 공군에 헌정한 3가지 특별한 한정판을 추가했습니다.   

빈티지 BR 126 오리지널 카본 컬렉션을 바탕으로 제작한 빈티지 BR 126 인시그니어(Vintage BR 126 Insignia)가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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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국 버전의 빈티지 BR 126 인시그니어(Vintage BR 126 United Kingdom Insignia) 모델입니다. 


인시그니어(Insignia)란 우리말로 휘장, 훈장을 뜻하는데, 다이얼 6시 방향에 해당 국가 공군을 상징하는 심볼을 추가해 시계의 개성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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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 버전의 빈티지 BR 126 인시그니어(Vintage BR 126 US Insignia) 모델입니다. 


성조기의 별에서 따온 미 공군의 휘장을 역시나 다이얼 하단에 프린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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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프랑스 버전의 빈티지 BR 126 인시그니어(Vintage BR 126 French Insignia) 모델입니다. 


세 모델 모두 기존 오리지널 카본 버전과 마찬가지로 스테인리스 스틸 베이스에 매트하게 마감한 블랙 PVD 코팅 처리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지름 41mm에 100m 방수를 지원하며,  시계 내부에는 42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ETA 2894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전면 글라스에는 양면 무반사 코팅 처리한 두툼한 더블 돔형의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해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 역시 잘 살리고 있습니다.   

블랙 러버 스트랩에도 해당 국기(또는 휘장) 색상에 사용한 컬러를 그대로 살려 넣은 점이 시선을 끕니다. 각 모델별 100개 한정생산될 예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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