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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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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모리스 라크로아의 신제품은 쏟아져 나온다고 할 만큼 엄청난 숫자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베리에이션처럼 컬러 변경이나 일부 변경 모델이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 수많은 마스터피스 모델을 보고 있노라면 특징적인 내용이 감지되는데 트래디션이라는 부제가 달린 클래식한 디자인의 모델의 등장입니다. 


이것은 마스터피스 아래의 폰토스나 클래시크 라인에서 이미 보았던 디자인을 다듬어 낸 느낌인데요. 모리스 라크로아의 과거회기와도 같은 느낌도 줍니다.  


급격하게 고급화된 마스터피스 라인에서 서브 라인을 두겠다는 의도인지, 아니면 마스터피스 라인의 포지션의 변동을 예고하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서브 라인이라면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판매를 유도하겠다고 할 수 있겠고 그게 아니라면 명확하게 계층화시킨 기존 라인업의 변화를 두겠다는 것이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마스터피스 트래디션 월드타이머로 '트래디션'이 붙은 모델 중 가장 특징이 있는 것입니다. 


두 가지 다이얼로 나오게 되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둔 것과 유럽을 중심으로 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이얼 구성은 대단히 복합적입니다. 도시명과 낮, 밤 구분을 지은 24시간 링, 중앙의 24시간 핸드와 9시 방향 데이&나이트 인디케이터인데요. 


이 구성은 2개의 GMT 워치를 하나로 결합한 수준입니다. 또 4시 방향의 푸시버튼을 누르면 로컬타임을 표시하는 시침을 한 시간씩 점핑시킬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GMT워치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입니다. 42mm 케이스, 50m 방수입니다.



독특한 것은 마스터피스 트래디션은 3포지션 레귤레이션이라는 점인데 기존 마스터피스 라인이 5포지션 레귤레이션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방향성을 살짝 예측할 수


있는 힌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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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마스터피스 트래디션인 페이즈 드 룬입니다. 클래시크 라인에도 같은 구성의 풀 캘린더 + 문페이즈가 있죠. 


동일한 구성이나 클래시크는 이름과 달리 살짝 모던한 느낌이며 이것은 기요쉐 다이얼과 로만 인덱스를 사용해 더욱 클래식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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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인 듀얼 타임 모델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모듈인데... 6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 위치에 시간과 분을 표시하는 듀얼 타임이 위치하고 빅 데이트와 결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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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모델이며 칼리버는 ML113, 베이스는 ETA 칼리버 2897입니다. 케이스 지름은 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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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이데이트 모델이 좀 더 위로 올라갔어야 했지만...마스터피스 트래디션 라인은 케이스 소재와 상관없이 총 4개 버전의 다이얼로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일부 예외적인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실버 기요쉐 다이얼 블루 인덱스, 실버 기요쉐 다이얼 골드 인덱스와 블랙 다이얼 화이트 인덱스, 화이트 다이얼에 블랙 


인덱스입니다. 포인터 방식의 데이데이트 모델인데 이 구성은 예전 폰토스 라인에서 컬러풀한 다이얼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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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되는 센터세컨드 혹은 스몰세컨드 + 데이트 모델입니다. 클래식 디자인의 심플 워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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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르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테(Squelette)로 이 모델은 컬러 베리에이션입니다. 기존 리미티드 에디션인 모델을 레귤러 에디션으로 변경하고 브릿지 코팅을


다양하게 바꾸었습니다. 맨 위에서부터 로듐, 블루 니켈, 핑크 골드, 루테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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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르 크로노그래프 스켈레테가 모던한 형태의 스켈레톤 워치라면 이 스켈레테는 클래식 스켈레톤 입니다. 고전적인 스켈레톤의 수요가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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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칠님을 통해 한 번 소개된 마스터피스 세컨드 미스테리어스의 블랙 버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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