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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조회 28393·댓글 50
2013년 바젤월드에서 소개한 신제품 소식을 이미 전한 바 있는데 --> https://www.timeforum.co.kr/8698310
포스팅 마지막 부분에 샤넬의 문 앤 코메트 시계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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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시간을, 그리고 꼬리가 달린 별이 분을 가르키는 이 시계가 한국에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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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샤넬이 발표한 시계는 J12 문페이즈입니다. 
바젤월드 당시에도 살짝 볼 수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시계를 공개하고 런칭한 것은 10월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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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샤넬 시계 & 주얼리 부티크에도 제품을 들어와 일부 언론에게만 미리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바로 어제 샤넬 공식 유투브채널에서 이 시계에 관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베젤은 얇은 화이트 사파이어 디스크를 넣은 스틸 베젤이고, 핸즈는 로튬 코팅되어 있고 다이얼은 새틴 피니싱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3시에서 4시 사이에 날짜창을 둔 기존의 시계와 달리 다이얼 가장 자리로 날짜를 보여주는데 날짜 핸즈는 달 모양이 끝에 매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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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방향에 문페이즈를 보여주는데 기존의 문페이즈와 달리 핸즈로 달의 네 주기, 월상, 상현, 만원, 하현을 표시해 줍니다. 
여기서 상현, 하현달을 표시하려면 반달이지만 미적 효과를 위해 초승달 형태를 사용했습니다. 
달 부분은 문 앤 코메트와 마찬가지로 어벤추린 소재를 사용했고 서펜틴 핸즈라고 구불거리는 뱀처럼 일부러 구부러진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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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맞이해서 타임포럼 Eno 필진이 썼던 문페이즈 특집도 다시 한번 감상해 보시죠. --> https://www.timeforum.co.kr/8810611

시계는 화이트 버전과 블랙 버전, 그리고 각각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으로 소개되는데...실물은 어벤추린 글래스 부분이 조금 더 잘보이는 화이트 버전이 더 예뻐보이기도 하지만 개인차가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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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버전의 경우 기존과 달리 베젤 굵기가 얇아진 상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햇고 다이얼 중앙의 눈금 부분에도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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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버전의 경우 새틴 피니싱으로 마감했으나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의 다이얼에는 기요셰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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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티크에는 쿠티르 버전의 하이주얼리가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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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예물 시계의 경쟁자는 시계가 아닌 샤넬백이라고 하죠? 샤넬이 내놓는 시계는 무브먼트나 전통과 역사를 떠나 디자인만으로 여성의 감성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르노 & 파피가 무브먼트 제조에 관여한 J12 컴플리케이션 모델 외에 GMT, 크로노그래프, 문페이즈까지...샤넬의 대표 시계, J12의 변화는 어디까지 갈까요?

P.S

J12 문페이즈는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하이 주얼리 버전과 크로매틱의 하이 주얼리 버전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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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샤넬 공식 유투브 채널 외에 홍보용으로 샤넬에서 공개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올해 샤넬은 J12 화이트를 런칭한 지 10년째 되는 날입니다. 이미 뉴스를 올린 바 있지요. --> https://www.timeforum.co.kr/7517795

인덱스까지 올화이트 버전을 소개했는데 이번 영상은 올화이트 버전에서 문페이즈 버전까지의 여정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아래 PLAY 버튼을 누르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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