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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n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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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여성만을 위한 컴플리케이션 시계를 소개합니다.

라임라이트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제품으로 이름은 라임라이트 스텔라입니다.

오로지 여성만을 위해 고안한 제품으로 그래서인지 여성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컴플리케이션인 문페이즈를 장착한 점이 눈에 띕니다.


 클로즈업.jpg


시계 12시 방향에서 바로 그 문페이즈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문페이즈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부채꼴 모양 창 가장자리에

1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습니다.


별이 반짝이는 듯한 짙은 푸른빛 밤하늘 위로 신비로운 달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낮과 밤이 교차하면서 태양과 달이 마치 숨바꼭질을 하는 듯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습이 꽤 매력적입니다.

달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차오르며 보름달이 되었다가 또 다시 초승달의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문페이즈 디자인 자체도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로맨틱하고 우아함을 살린 점이 돋보이지만,

문페이즈 기능 자체도 높은 정확성을 자랑합니다(122년 동안 하루 정도의 오차를 보입니다.)


사이즈는 36mm, 39mm로 선보이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원 안에 타원형을 넣은 듯한 모양이 건축적이면서도 독특합니다.

 black dia11.jpgbrown11.jpg


그럼 무브먼트를 한번 살펴볼까요?

584P 무브먼트(하이 주얼리 버전은 580P)로 디자인, 개발, 제작까지

피아제 인하우스 매뉴팩처에서 완성했습니다.


참고로 피아제는 제네바와 플랑레와트 두 곳에 매뉴팩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플랑레와트에서는 주로 시계의 심장 부분인 무브먼트에 관한 부분을 관할하며,

제네바에서는 케이스 조립이나 브레이슬릿, 주얼리 관련 업무를 진행합니다.


이 새로운 무브먼트는 시, , 초 표시 기능과 함께 문페이즈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42시간 파워 리저브 가능합니다).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이 무브먼트를 들여다볼 수 있는데,

원형 그레인과 코트드제네브를 비롯해 블루 스크루, 피아제 고유 문장(coat of arms)  섬세한 장식을 가미했습니다..


 스트랩의 선택 폭도 매우 넓습니다.

블랙, 그레이, 브라운, 화이트, 핑크, 푸크시아 핑크, 레드 등으로 말이죠(여성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red111.jpg


puchsia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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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11111.jpg


주얼러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극도로 화려한 주얼리 버전을 항상 함께 선보이는 피아제답게

이번 모델에서도 하이 주얼리 버전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지름 39mm의 화이트 골드 모델 두 가지로,

하나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케이스 옆과 러그까지 흩뿌려 반짝임을 극대화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파리지엥 메시 기법과 하이 주얼리 세팅 기법을 총동원해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브레이슬릿을 완성한 버전입니다.

(브레이슬릿 세팅 작업에만 최소 400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hj2.jpg       hj22.jpg


점차 기계식 시계를 선호하는 여성도 증가하고 있고,

또 이에 발맞춰 브랜드들에서도 여성만을 위한 독자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수 있고,

또 여성 고객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다는 점에서 서로에게 윈윈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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