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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치 아트 스페셜 키스 해링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1985년 출시, 스와치 소장) 



 

패션시계의 대명사인 스와치(Swatch)는 1983년 창립 이래 다양한 분야의 컨템포러리 아티스트들과 꾸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스와치는 아예 별도로 '아트 컬렉션(Art Collection)'을 구성해 매년 한정판 형태로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결실을 출시해왔는데,  

특히 현대 미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팝아트와 접목한 일련의 아트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들은 패셔너블하면서도 동시대성을 추구하는 

스와치의 성격과도 잘 맞아 떨어져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고, 일부 아티스트 워치는 소더비 경매에까지 출품돼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 2015년 4월 소더비 홍콩 경매 관련 뉴스 참조: https://www.timeforum.co.kr/1234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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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치 아트 스페셜 키키 피카소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 (1985년 출시, 스와치 소장) 



1985년 최초로 스와치 아트 스페셜에 참여한 프랑스 아티스트 키키 피카소(Kiki Picasso)를 필두로 그간 스와치와 작업한 아티스트를 몇 언급하자면,

미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키스 해링(Keith Haring), 전설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일본의 앤디워홀로 통하는 타다노리 요코오(Tadanori Yokoo), 

뉴욕의 팝아티스트 케니 샤프(Kenny Scharf), 건축가이자 이탈리아 디자인의 대부로 불리는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등이 있으며, 

패션계는 영국 패션의 대모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와 미국의 악동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Jeremy Scott) 등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출시된 스와치의 아티스트 스페셜 워치는 무려 총 250여 종에 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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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치 아트 컬렉션 알레산드로 멘디니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 (1991년 출시, 스와치 소장)




이렇듯 한정판 형태로 출시돼 쉽게 접하기 힘든 스와치의 역대 주요 아트 스페셜 컬렉션 중 선별된 몇 점이 오는 10월 한국을 찾습니다.  


올해로 개최 15회를 맞은 한국국제아트페어(Korea International Art Fair, KIAF 2016)에 스와치가 스위스 시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게 됨으로써 가능해졌는데요. 


위에 사진으로 보여 드린 키스 해링, 키키 피카소,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협업한 희귀 아트 스페셜 워치가 처음으로 국내에 전시됩니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6)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단 5일간, 코엑스 A, B 홀에서 개최되며, 

별도로 마련된 스와치 부스 내 전시 코너에서 스와치의 역사적인 아트 스페셜 워치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컨템포러리 아트의 가치를 이해하고 스와치 아트 컬렉션에 남다른 열정을 품고 있는 시계애호가분이라면 이번 전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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