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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문한지는 10여년이 넘건만,  실력이 일천하여 주위에서 'ㅂ ㅅ 아니냐는? ' 비난을 수차례 받고

 

작년 부터 심기일전하여 레슨과 연습에 다시 매진 하고 있습니다.

 

결과. 아주 쬐금 개선되어 2온(파4), 3온(파5) 하고 있으나 그린위에서 '쓰리빠따'가 기본이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원인은 장비라고 스스로 위안해가며 10년 넘게 사용한 '오디세이 두볼 퍼터'를  대신 할 퍼터를 물색 중입니다.

 

현재까지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작성하여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 ㅜㅜ 귀가하여 사진 올리겠습니다.)

 

첫번째 후보 : 퍼터의 명가 '스카티 카메론'의 새로운 모델...'FUTURA X' 생긴게 너무 요한스러워 좀 창피할것 도 같구요.

두번째 후보 : 주위 고수가 추천한 생소한 브랜드  '보치네리(Boccieri)' 의 '헤비퍼터 투볼타입'

두 후보중 어떤게 좋을 까요?

 

그리고 근본적인 의문은 말레형 퍼터만 고집할께 아니라 이번에 아예 블레이드형으로 바꿔 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블레이드형으로 가도 두 메이커 중 하나를 선택할까 생각중입니다.

 

많은 고수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