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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1411 2014.09.08 15:32

저는 올해 마흔살 입니다.

살다보니 재산이나 소득이 비굑적 여유로운 편인데도 빚이란 것이 생기는군요.

그런데 어느순간 제 취미생활에 들어가는 돈이 액면가 그대로가 아니라 이것도 빚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가령 백만원짜리 시계를 하나 구입하면 이게 백만원짜리가 아니라 백만원+이자로 느껴지는 겁니다. 

투자나 의식주에 들어가는 돈이 아닌데 빚까지 내면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건가 자책감까지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