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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인 입니다.


지난 번 수냉 컴퓨터 포스팅을 한 번 했는데

이번에는 노트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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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XPS 15 (9530)


1. 구입목적: 주로Rhino3D와Photoahop, Illustrator 등등의 그래픽 프로그램과

                   기본적인 업무프로그램들을 사용할 목적이었고, 급할경우Keyshot으로

                   간단한 랜더링도 할 용도였습니다.

 

2. 우선순위 : 예쁘고, 가볍고, 얇고.. 15인치급으로 쿼드코어에16GB정도의 램과

                   그래픽카드는 따로 있음 좋겠고, SSD 정도.. ㅡ.ㅡ;

                   (이럴꺼면 데스트탑을 사야하는 생각을.. 쿨럭! ㅜ.ㅜ)

 

3. 경쟁모델: 맥북프로레티나15인치, Razer 14 New Blade

 

4. 구입이유: 맥북에어(13인치)가 하나 있고, 프로그램 특성상 윈도우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맥북프로레니타15인치는 탈락!

                   Razer 14 New Blade는 그래픽 카드는 마음에 들었지만 램도8GB이고 전체적으로

                   게임에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고, 더불어 가격도 Dell XPS 15보다 40만원이상 더 들어가기에 탈락!

 

5. 구입경로: Dell 홈페이지에서 주문

 

6. 배송기간: 주문 후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최장2주정도 이야기하지만

                   8월29일 주문 후 한국도착은9월5일(7일) 이었습니다.

                   저는 추석연휴기간이 시작되는 날이여서9월11일에 받았습니다. ㅜ.ㅜ

 

7. 주요스펙

 

CPU : i7-4712HQ

RAM : 16GB DDR3

VGA : GT750M 2GB DDR5

SSD : 512GB mSATA SSD

모니터: 15.6인치 터치디스플레이

            IGZO 3200X1800 QHD+

배터리: 스펙상으로는12시간정도라고 하지만 실제 사용해본 결과

            3D나 그래픽작업을 주로할 경우4시간,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7시간정도로

            평균6시간정도 사용가능하기에 요즘은 보통 아답타는 안가지고 다닙니다.

두께: 1.8cm

무게: 2kg

 

8. 사용소감

 

성능 : 주관적인 부분이지만 Rhino3D, Keyshot, Photoshop, Illustrator 등 조금 무거운 프로그램이지만

         사용하기에 아주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덕분에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데스크탑은

         작업실로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모니터의 컬러는 굉장히 정확한 편이고, 그래픽 작업을 하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소음 : 사실 이 부분은 좀 민감한 편입니다. 데스크탑도 그래서 수냉작업을 하기도 했었으니까요.

         아이들과 풀로드로 나눴을 때 아이들 소음은 없습니다. 정말 펜이 아예 작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소음은 0 입니다. 보통 인터넷을 한다던가 동영상을 본다던가 오피스 작업 정도를 할 때는 소음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풀로드 소음은 좀 있는 편입니다. 아주 크게 거슬리는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작업하고 있다는 표시는 냅니다. ^^;

 

발열 : 팜레스트나 키보드 상부의 발열은 거의 없습니다. 발열 부위는 키보드 F1~F12키 위쪽과 모니터가

         연결되는 사이 부분인데, 사용중에는 거의 손에 닿지 않는 부위라 실제 발열을 느끼긴 어렵습니다.

 

그외 : 키보드는 오타율을 적은 편이고 키감은 반발력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사용하기에 아주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15.6인치 사이즈에서는 숫자키까지

         배열할 수 있었을텐데 이 모델에서는 빠져있습니다. 뭐 이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터치 스크린은 처음에는 ‘뭐 쓸모가 있겠어..’ 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windows 8.1과는

         궁합이 좋습니다. ^^

         마지막으로 굉장히 고해상도 패널이기때문에 windows 8.1의 HiDPI가 굉장히 중요한데,

         생각보다는 괜찮게 지원되지만 여전히 MAC에 비해선 반쪽짜리입니다.

         다행히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HiDPI에 대응하기때문에 현재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한 사진과 내용은 제 블로그에 올려두었습니다.

 

지구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