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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은 지난 11월 16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론진 싱가포르 골드 컵(Longines Singapore Gold Cup) 2014'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론진은 시계 브랜드 중에서 가히 독보적으로 말과 관련된 각종 행사에 파트너로서 그리고 공식 타임키퍼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타임포럼은 스위스 상트갈렌에서 열린 CSIO 슈바이츠 상트갈렌 쇼 점핑 대회를 다녀와 이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10893508


이퀘스트리언(Equestrian) 즉 승마와 관련된 전세계 플랫 레이싱(경주)과 점핑 행사에 론진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론진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호주), 론진 핸디캡 드 라자메리카스(멕시코), 론진 홍콩 인터네셔널 레이스(홍콩), 

론진 인터네셔널 자키스 챔피언십(홍콩), 론진 싱가포르 골드 컵(싱가포르) 등처럼 아예 론진의 이름이 병기된 대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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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은 호스 레이싱과 관련된 이렇게나 많은 대회를 후원,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위에 스크랩된 대회만도 총 24개나 되네요. 이들 대회는 모두 승마와 관련해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합니다. 


이 중에서 사진 제일 하단 좌측 빨간 별표를 추가한 싱가포르 터프 클럽(Singapore Turf Club)에서 

열린 대회가 바로 이번에 타임포럼이 초청돼 다녀온 론진 싱가포르 골드 컵 2014입니다.  






론진이 그럼 왜 이토록 승마와 관련된 각종 대회에 매년 브랜드 차원에서 많은 공을 들이는 걸까요? 

그 이유는 이들의 역사에 숨어 있습니다. 1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들은 1881년부터 승마 대회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이에 앞서 1878년 론진은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20H와 이를 탑재한 회중시계를 발표했지요. 레피네 타입의 싱글 푸셔 크로노그래프였습니다. 

이 시계는 1881년부터 여러 승마 대회에 소개되었고, 1886년에는 유럽이 아닌 멀리 미 뉴욕에까지 수출돼 경마대회에 심판들에 의해 애용되었습니다. 


론진은 또한 1912년 처음으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말 점핑 대회를 후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유수의 점핑 대회에 타임키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지난해(2013년)에는 세계 승마 협회(FEI)의 공식 타임키퍼이자 유일한 메인 파트너가 되었지요. 




- 호스 레이싱과 관련한 론진의 멋스러운 커머셜 필름. 



이렇듯 론진에게 승마 대회는 단순한 마케팅의 도구가 아닌 브랜드의 헤리티지와도 직결되는 무엇입니다. 


론진의 메인 광고 중에 그토록 말과 관련된 이미지들이 수시로 등장하고 

올해 바젤월드 부스 같은 경우는 '청마의 해'를 상징하는 말 동상까지 부스 중앙에 전시됐던 것도 다 이같은 배경에서 기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말 자체가 인류 역사와 오랫 동안 함께 해온 동물이다 보니 누구나 친근함을 느끼기 때문에 론진으로서는 브랜드의 마스코트로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한편, 이번 론진 싱가포르 골드 컵 2014가 개최된 싱가포르 터프 클럽은 1843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통털어서도 가장 유서 깊은 승마 스포츠 클럽으로서 론진과는 2010년부터 파트너로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다시 말해 이번 론진 싱가포르 골드 컵 행사는 론진이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 연속 5번째 대회인 것입니다. 


일요일 오전부터 싱가포르 터프 클럽 경기장 안에는 수많은 인파들로 붐볐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이날 경기의 베팅을 목적으로 온 것이겠지만,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승마 대회가 오랫 세월 이어져 내려온 덕분에 건전한 스포츠로서 즐기는 이들도 많은 것입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참가 말과 자키(Jockey, 기수)가 짝을 이뤄 행렬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일종의 프리뷰 격으로 자신이 베팅할 말의 상태와 기수와의 궁합(?!)을 보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베팅을 프로처럼 하는 사람들은 말의 이름만 들어도 그 말의 출생부터 그간의 성적과 최근의 건강 상태까지 줄줄이 꿰고 있을런지도 모릅니다. 


저는 일단 말이라 하면 제주도에서 몇 번 본 게 전부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경주마를 보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몽골계 말과는 종이 다른지 말의 체격부터 유럽 말처럼 무척 크고 피부의 탄력과 근육량도 남달랐습니다. 







이제 레이스 트랙이 코앞에 보이는 경기장 외부로 나가 봅니다. 


트랙도 엄청 넓고 전체적인 규모 자체가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 

상당히 깨끗하고 현대적으로 정비도 잘 돼 있고요. 

본 경기 시작 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아직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ㅋ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심지어 어린 소녀들의 하이톤 함성까지 더해집니다. 

왜 그러나 싶어 입구 쪽을 들여다 보니, 대만 출신의 청춘스타 펑위옌(彭于晏), 영어식 이름으로는 에디 펑(Eddie Peng)이 등장한 것입니다. 


1982년생인 에디 펑은 국내에선 '청설(Hear me, 2009년 作)'이라는 로맨틱 청춘 영화로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극중 주인공 티엔커라는 배역을 맡은 그는 청각장애인 여주인공에게 첫눈에 사랑에 빠져 달달하게 순정을 전하는 인물을 열연해 단숨에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지요. 

이후 일련의 로맨스 장르는 물론, '격전' 최근에는 전설적인 쿵푸 마스터인 황비홍을 연기한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액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만을 넘어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는 스타가 된 그가 어쩐 일로 주말에 이곳에 오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니라 그가 최근 론진의 새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이 됐기 때문입니다. 


론진의 앰배서더 하면 여러분들은 누가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시나요? 

미드 '멘탈리스트'로 유명한 사이먼 베이커? 아니면 '타이타닉'의 스타이자 '더 리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케이트 윈슬렛? 

아시아의 스타 중 론진의 앰배서더로는 곽부성 또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가장 젊은 피인 에디 펑까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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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이 에디 펑을 선택한 데는 아무래도 그가 아시아의 떠오르는 청춘스타 중 하나이자 

그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영화계에서나 사생활에서나 평판이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을 졸업해 영어에 능숙하고 똑똑하며 서구식 문화에도 친숙하기 때문이라고...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대만의 엄친아' 쯤 되는 셈입니다. 

또한 로맨스 장르로 여심은 물론 근래의 강렬한 액션물로 남성들에게까지 폭넓게 어필한다는 점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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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하게 잘 생겼지요?! 어딘가 풍기는 이미지도 말과 닮았습니다.^^  


그는 론진 엘레강스(Elegance)의 앰배서더로서 앞으로 활약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 발탁된 앰배서더다 보니 에디 펑은 요즘 론진 관련 아시아 주요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손목에는 그리고 여지없이 론진의 플래그십 라인 중 하나인 콘퀘스트 클래식(Conquest Classic) 시계가 착용돼 있습니다. 


바로 앞서 열린 앰배서더 선정 기념 갈라 행사에서는 데이트 표시 기능 & 블랙 다이얼의 콘퀘스트 클래식(Ref. L2.785.5.56.7) 스틸-핑크골드 콤비 모델을 차고 있었다면, 

이번 론진 싱가포르 골드 컵 행사에는 크로노그래프 기능 & 블랙 다이얼의 콘퀘스트 클래식(Ref. L2.786.5.56.7) 스틸-핑크골드 콤비 모델을 착용했습니다(하단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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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하니 언제 봐도 멋스럽군요. 

케이스 지름 41mm에 50m 방수, ETA7753을 베이스로 컬럼휠 등 다양한 수정을 가한 론진의 L688 오토매틱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이제 꽃미남 에디 펑은 잠시 뒤로 하고, 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건물 내부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반 입장객들은 보통 야외 벤치에서 관람을 하지만, VIP 등 초청객들은 건물 4층에 따로 마련된 홀에서 뷔페식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편안하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이렇게 언제든 베팅을 할 수 있는 카운터가 마련돼 있었고요. 

각종 진행 데이터 현황을 보여주는 모니터도 곳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VIP 홀은 이런 풍경입니다. 그냥 연회장 분위기인데 그 옆으로 조망이 탁 트인 테라스가 있습니다. 


그곳에 마련된 소파에 앉아 샴페인이나 와인을 홀짝이면서 우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몇 번 보았을 뿐 저도 실제로는 이런 데를 처음 와 봐서 어리둥절하면서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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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맞은 편 테이블에는 어느 순간 귀한 손님들이 와 있었습니다. 


위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인물은 론진의 인터네셔널 마케팅 수장이자 부사장인 후안-카를로스 카펠리(Juan-Carlos Capelli) 씨입니다. 

그 옆에 분은 싱가포르 터프 클럽의 체어맨인 탄광칭(Tan Guong Ching) 회장입니다. 두 분은 어떤 긴밀한 담소를 나누고 계실까요?^^


이날 행사에는 그밖에도 토니 탄(Tony Tan Keng Yam) 싱가포르 대통령을 비롯한 싱가포르 정계의 주요 인사들과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VIP 전용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레이싱 트랙의 풍경은 또 이렇습니다. 


이날 경기는 총 11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경기마다 상금액과 레이싱 거리 등이 달랐습니다.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30여 분간 휴식 시간이 이어졌고, 그 휴식 시간 안에 다음 경기를 미리 베팅할 수 있습니다(윈 Win과 플레이스 Place로 분할 베팅 가능). 


하지만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해도 10번째 경기인 '론진 싱가포르 골드 컵' 레이스입니다. 

총 135만 싱가포르 달러(현 환율 기준 약 11억 5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합하는 이 경기는 가장 상금액도 높고 코스 거리도 2,200m로 가장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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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 싱가포르 골드 컵 경기를 위해 스타트선을 출발한 말과 기수들. 


손에 땀을 쥐는 순간입니다. 저 역시 소액이나마 베팅을 했기 때문입니다. ㅋ 

제가 베팅한 말은 11번(Emperor's Banquet)와 13번(Cheetah on fire)입니다. 


여기저기서 자신이 베팅한 말의 넘버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는 함성이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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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코리 브라운(Corey Brown)이라는 호주 출신의 기수와 그의 말인 12번 퀘촤(Quechua)에게 돌아갔습니다. 


제가 베팅한 11번과 13번도 5위 안에는 들었는데, 제가 Place가 아니라 Win에 베팅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제겐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같은 테이블에 있던 론진 말레이시아 지사 관계자 중 한 명이 제게 경기 초반부터 '비기너스 럭(Beginner's luck)'이라고 즉 초심자에겐 운이 따를 수 있다며 

바람을 잔뜩 넣었지만 비기너스 럭은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역시 경마는 이런 기회에 재미로 관람해야지 함부로 요행수를 기대해선 안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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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기수에게는 이렇듯 론진의 콘퀘스트 클래식 시계도 부상으로 증정됩니다. 정말 행복해 보이지요?!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행사를 갈무리하는 일련의 전달식이 이어집니다. 

특히 24만1,616 싱가포르 달러(한화로 약 2억여 원)은 자선 기부금으로 환원된다고 합니다.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뜻 깊은 행사도 열고 개최국에 좋은 일도 하고 일석이조의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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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초청객들을 대상으로 한 럭키드로 이벤트도 했는데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두 싱가포르 남녀가 각각 뽑혔습니다. 

이들에게는 콘퀘스트 클래식 시계가 부상으로 제공되었으며, 엘레강스 앰배서더인 에디 펑과의 기념촬영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  론진 싱가포르 골드 컵 2014 행사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



다음은 론진의 새 앰배서더로 합류한 에디 펑과의 미니 인터뷰를 덧붙이고자 합니다. 


워낙 스케줄이 빡빡한 스타인데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해서 

타임포럼이 그를 인터뷰할 수 있는 시간은 애초 단 5분 정도로 밖에 주어지질 않았습니다.  






그를 단독으로 만나기 위해 작은 프레스룸에 들어갔을 때 그는 놀랍게도 허리를 푹 숙이며 "안녕하세요. 저는 에디 펑입니다"라고 자신의 소개를 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한국말 인사에 일단 호감도가 더욱 급상승했으며, 그는 또 자신이 지난 9월 말에 부산에 다녀왔다는 얘기를 묻지도 않았는데 술술 꺼냈습니다. 

이후 검색을 해보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제로 경륜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내걸고 "한국, 부산 왔어요"라고 코멘트를 남긴 것까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론진과 브랜드 앰배서더로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론진은 전통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로 예전부터 호감과 경의을 품고 있었습니다. 

또한 론진의 헤리티지에 승마 또한 빠질 수 없는데 저 역시 말이라는 동물을 무척 좋아합니다. 

앰배서더가 되면서 가까이서 말을 보고 만질 기회도 많아졌는데 말의 눈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교감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론진의 현 앰배서더 중 제가 가장 나이가 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론진이 지향하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 재고를 위한 일환이 아닐까 싶습니다. 

앰배서더로서 저는 브랜드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새로운 패션(열정)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혹시 소장하고 있는 론진 시계가 따로 있는지, 특별히 좋아하는 론진 시계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우선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콘퀘스트 클래식 라인을 제공받아 평상시에도 즐겨차고 있습니다. 

론진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모델답게 클래식하고 정제된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반면 하이드로콘퀘스트(HydroConquest) 라인의 시계들도 좋아합니다. 

러버밴드로 된 다이버 시계를 한 점 가지고 있으며 레저 활동을 할 때 즐겨 찹니다. 

무척 실용적이고 튼튼한 시계여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시계입니다. 



영화 '청설(Hear Me)'에서 맡은 티엔커라는 순수한 캐릭터로 당신을 기억하는 한국 팬들이 많습니다. 


아 정말요? 사실이에요? (웃음) 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 얼마 전 부산에 갔을 때 한국 소녀분들이 어떻게 저를 알아보고 다가와 사진을 찍자고 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좋게 기억해 주는 팬들이 있다는 점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한국 문화와 영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 음식 중에도 그게 뭐죠? 음... 고기가 들어가고 따뜻한 국물이 있고... 아 맞다 설렁탕 저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최근에는 로맨스물보다는 액션물 쪽에 치중하는 것 같습니다. 팬들로부터 어떠한 배우로 기억되고 싶으며, 

론진의 앰배서더로서 특별히 부각시키고 싶은 페르소나(Persona)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한정된 장르에 메이는 걸 원치 않습니다. 배우란 모름지기 다양한 배역에 도전해야 하고요. 

로맨스물이 여성팬들이 선호한다면, 제가 최근에 맞는 강인한 역할들은 남성분들이 더 좋아해주십니다. 

연기 초반보다 팬층의 스펙트럼이 넓어져서 저는 지금의 제 모습에 더 만족합니다. 

저는 드리머(Dreamer)입니다. 지금까지도 나쁘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더불어 오랜 역사와 풍부한 전통을 지닌 론진의 앰배서더로 참여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긍정적인 자세(Attitude)로 브랜드가 나아가는 여정에 뭐든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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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에디 펑과의 짧은 인터뷰도 끝났습니다. 


평소 영화로만 접하던 그를 가까이에서 보니 감회가 새로운 것은 물론,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총명하고 밝으며 

여전히 열정 가득한 소년 같은 모습 또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말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론진과 함께 윈윈의 관계를 이어가길 바랍니다. 


- 사진: Eno & 일부 론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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