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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HH 2015 소식 행렬에 IWC도 가세하고 있습니다. 

올해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포르토피노 미드사이즈 컬렉션을 성대하게 런칭한 IWC는 

그 여세를 몰아 포르토피노 라인에 새로운 수동 타임온리 모델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포르토피노 핸드-운드 퓨어 클래식(Portofino Hand-Wound Pure Classic)이 바로 그것인데요. 


그 이름부터 언제 어디선가 들어봤다 하실 회원님들이 계실 줄 압니다. 

네, 수년 전 포르투기즈 컬렉션에도 동일한 이름의 모델이 존재했었지요. 

IWC 시계로는 이례적으로 피아제의 울트라 씬 수동 칼리버인 830 에보슈를 탑재한(단, 칼리버명은 62060로 변경) 

IW5702와 5703 시리즈가 한정판 형태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우리 포럼 내에서도 소장하고 계신 회원님이 계신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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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IWC는 이번에는 포르투기즈가 아닌 포르토피노 라인으로 핸드 운드 퓨어 클래식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포르토피노 컬렉션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자, 과거에 이미 했던 방식을 또 다시 동일한 컬렉션을 통해 전개하면 흥미가 반감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 사진 속 모델은 18K 레드 골드 버전(Ref. IW511101)이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버전(Ref. IW511102)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케이스 지름은  43.5mm, 두께는 12mm로 기본적으로 드레스 워치임에도 예부터 오버사이즈에 관대한 IWC 컬렉션 답게 시원시원합니다. 


앞서 언급한 포르투기즈 핸드 운드 퓨어 클래식 모델이 포르투기즈 라인의 특징적인 요소인 아라빅 아플리케 인덱스를 사용했다면, 

2015년 신모델인 포르토피노 핸드 운드 퓨어 클래식 모델에는 로만 인덱스와 바 인덱스가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이 또한 최근의 포르토피노 컬렉션의 한 특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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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훤히 드러나는 무브먼트는 첫눈에도 어쩐지 낯이 익습니다. 

무브먼트의 브릿지 형태와 윤열 일부만 보고도 익숙하다고 느낄 정도라면 이 무브먼트는 완전히 새로 개발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개발된 IWC의 신형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중에서 어떤 무브먼트를 베이스로 하고 있을까요? 

같은 포르토피노 라인의 핸드 와인드 8 데이즈에 탑재된 59210일까요? 하지만 59210에는 탑 플레이트에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는 없었으니 패스... 

아니면 포르투기즈 핸드 와인드 8 데이즈에 탑재된 59215 칼리버일까요? 그런데 이 칼리버에는 스몰 세컨드와 데이트 기능이 있었는데 말이죠...;;;


결국은 다 같은 59000 칼리버 패밀리에 속해 있지만 신모델 포르토피노 핸드 운드 퓨어 클래식은 

앞서 발표된 포르투기즈 핸드 운드 8 데이즈에 탑재된 59215를 직접적인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이 칼리버에서 데이트 휠을 제거했지요. 이로써 두께도 좀 더 얇아졌을 법한데, 기존 포르투기즈 모델과 케이스 두께는 12mm로 동일하군요. 


59060 칼리버는 시간당 4 헤르츠 진동(28,800 Vph)에 8일간(192 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갖고 있습니다.  

롱 파워리저브는 근자의 IWC 인하우스 무브먼트의 한 특징이자, 리치몬트 그룹 산하의 무브먼트 스페셜리스트인 발플러리에의 영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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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스틸 버전의 포르토피노 핸드 운드 퓨어 클래식 시계입니다. 


골드 케이스와 케이스 소재만 제외하면 거의 동일한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방수는 둘 다 30m 생활 방수.  

다만 또 다른 눈에 띄는 차이점은 스트랩입니다. 골드 모델에는 브라운 엘리게이터가, 스틸 모델에는 블랙 엘리게이터 스트랩이 장착됐습니다. 

두 버전 다 이탈리아의 전통 깊은 가죽 공방인 산토니(Santoni)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산토니 스트랩은 뭐 워낙에 IWC 매니아들 사이서 선호도가 높지요. 


시와 분만 표시하는 타임온리 시계는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심심해 보일 수 있지만, 

반면 어떤 이에게는 클래식 시계의 정수이자 궁극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임온리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IWC의 이번 프로토피노 핸드 운드 퓨어 클래식 역시 매혹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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