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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3405 2014.03.28 22:49

주말에 애를 보라고 하면....정말 할 게 없습니다.

 

집사람 일 나가고 나면...저랑 아들은 둘이 손 붙잡고 보통 집근처 백화점 갑니다. 레고방 가는 것 제외하면은 말이죠.

 

둘이서 차도 마시고....아이스크림도 사먹고...피자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드라이브도 하고....

 

그러다가 쇼핑도 하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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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새봄맞이 선글라스 하나씩 구입했습니다ㅎㅎ

 

강렬한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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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레이벤 쥬니어도 참 잘 나오는 거 같습니다. 저도 빨간색 참 좋아하는데...이런 것도 유전되나봐요.

 

그리고 제 거...전 어른이니깐 조금 더 좋은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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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이라는데 넓게 나와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기존의 제품들은 코받이를 따로 달지 않으면 흘러내려서 불편했는데 요건 안경처럼 코받이가 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알도 큼지막해서 저같은 얼큰이에게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들녀석과 뿔테를 커플로 같이 쓰고 다니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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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이벤도 같이 쓰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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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무언가 이렇게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참으로 즐거운 일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