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볼때마다
순화시켜 쓰자면...아오 인간아 언제까지 이럴래~라고 혀를 끌끌 차지만...
굴하지 않고...합니다 메텔 수집ㅋㅋ
원래는 한두개 였는데 하나씩 모으다보니 이렇게 되있네요ㅋㅋㅋ
저 큰 메텔은 어제 받았습니다.
몰래 받으려고 했는데 회사에서는 택배오면 관심갖는 사람들이 많아 집으로 보내서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했는데....
와이프가 본인 택배 받을께 있어서 자기꺼인줄 알고 뜯었더라고요...
.....ㅠㅠ 인간적인 굴욕감을 맛보았네요.. 직장상사한테 까여도 이정도 굴욕감은 못느껴봤는데요
당연히 에메랄다스도 있답니다..
애들도 자고 마누라도 잠들어야지만 만질 수 있답니다..
애들 손 안닿게 높은 곳에 올려져있지만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점점 불안해집니다.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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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취미이십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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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음유시인
2014.05.03 03:16
저는 베어브릭하고 소니엔젤 모아본적이 있는데
그 기분 이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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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999에 나오는 여자캐릭터의 누드에 흥분하기도 했는데... ㅋ
사실 다른 취미도 부인 눈치 보기는 마찬가지일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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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4.05.03 0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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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자체가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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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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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2014.05.03 09:55
멋진 취미십니다! 아이들을 피해 이제 진열장을 마련하심이.... ㅎㅎ -
악~ 너무 좋아요 이런취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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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취미입니다. 전 퍼스트 건담만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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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굴욕감인지 알것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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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관리하는것이 쉽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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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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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
2014.05.03 14:28
멋진 취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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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4.05.03 15:34
ㅎㅎ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베르세르크가 최근 땡기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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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remo
2014.05.03 17:38
남들이 안하는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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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함께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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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거는 진격의 메텔이네요. 남자로 저는 응원하고 싶습니다. 굴욕에 맞서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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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노
2014.05.03 23:09
좋은취미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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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아주 멋지십니다~!
저도 한때 피규어 취미있어서 잘 알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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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떤 느낌이실지 대충은 알 것 같습니다...저도 상당히 피규어를 좋아라하는지라...(결혼 후에는 기존 가족들의 핍박에 아내의 핍박까지 더해져 종종 중고나라에서 아주 저렴한 애들만 득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가지 부러운점(?)은 컬렉션을 보니 딱 원하시는 분야가 명확하신 것 같네요...전 전혀 질서없이 중구난방이라...그때그때 필 오는 애들 위주로 컬렉하다보니 가끔은 아름답다(?)기 보다는 방만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느낌까지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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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
2014.05.04 04:08
모으다가 지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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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두
2014.05.04 09: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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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있는 취미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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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맥스
2014.05.04 13:00
저도 아이들에게 여러개 빼앗겼(?)습니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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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취미이십니다. 충분히 공감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ㅡ,.ㅡ;;;;
그래도 힘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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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염귀
2014.05.04 21:56
힘내세요 ㅎㅎ 남자분들 이해하시는 분들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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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굴욕감에서 일단 빵터졌습니다ㅋㅋㅋ
너무나도 이쁜아이들이네요~~^^ -
천년여왕 피규어도 모으실 생각이시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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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in
2014.05.05 11:41
피규어를 모으진 않지만 여자가 이해할 수 없는 남자만의 취미영역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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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k
2014.05.05 12:13
응원합니다. 취미는 존중받아야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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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응원합니다 님의 마음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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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2014.05.05 15:05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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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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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메가 문워치 메텔 버젼소유 하고 계시진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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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피규어 여자들은 이해 못하는 남자에 세계 이죠~! 저도 건담 있는거 여친이 이해 못하더라고요~! 왜 똑같은거 자꾸 사냐고 ㅋㅎ
하지만 같지 않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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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분들 이해못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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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튼
2014.05.06 22:50
멋집니다! ㅎ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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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큰TIGER
2014.05.07 14:30
그래서 저도 개인적인 택배는 직장으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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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 무지 사랑했던 여자인데
세월이 가면서 그 사랑이 희미해져서 요즘은 잊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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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누가
2014.05.08 18:21
음.. 아직 접해보지못한 분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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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브링링
2014.05.09 09:42
멋지네요! 전 10살때 끊은 레고를 30중반에 다시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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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aJK
2014.05.09 16:55
나중에 분명히 가치가 있게 변할듯 합니다~
클래식은 변치 않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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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보면 좋은데 거치할 공간이 없으면 좀 시도하기 어렵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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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문페이즈
2014.05.23 14:56
부랍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