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맥주 간단 리뷰 3탄

브라질전을 기다리면서 올리는 제맘대로 맥주 간단 리뷰 3탄 입니다. 

30가지 입니다. 

병에 Trappist라고 써있다면 믿고 마시면 됩니다. ^ ^

맥주 이름 : Samuel Smith's Oatmeal Stout

알콜 도수 : 5.0%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Oatmeal Stout

리뷰(사진) : 거품은 엄청난데 탄산은 약합니다. 단맛과 약간의 산미가 잘 조화된 느낌입니다. 부드럽게 넘어가고 견과류 맛이 나는것 같은데 오트밀 맛일까요? 입안이 미끌미끌해지는 느낌이나네요. 아주 맛이 좋습니다. 고맙게도 550ml!!!

 맥주 이름 : Mexi-Cocoa - Rebel Brewing Company

알콜 도수 : 8.5%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초콜렛 바닐라 스타웃

리뷰(사진) : 엄청 찐득 합니다. 초콜렛의 떡칠이네요. 초콜렛과 바닐라가 세번 주입되었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초콜렛 드링크를 마시는것 같았네요. 그냥 초콜렛 음료라고 보면 될듯합니다..혼자 한병 다 마시기 힘들듯요. ㅠㅠ

맥주 이름 : Guinness Foreign Extra

알콜 도수 : 7.5%

원산지 : 아일랜드

스타일 : 스타웃

리뷰(사진) :  향이 벨기에 트리플 입니다. 거기다가 맛도 비슷하네요. 하지만 상당히 씁니다. 신기하네요. 블라인드로 맛봤다면 벨기에 맥주라고 할뻔 했네요. 스타웃의 맛은 거의 없지만 마지막에 약간 느껴집니다. 벨기에 스트롱 에일이 마시고 싶은데 구할수 없다면 이걸 마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제껏 마셔온 기네스와는 전혀 다른 맥주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맥주 이름 : Volpina Rosso Doppio Malto

알콜 도수 : 6.5% 

원산지 : 이태리

스타일 : Strong Ale

리뷰(사진) : 라벨이 요물 입니다. 한모금 마셨을때 아.. 트래피스트 계열과 비슷한 맛이구나 느꼈지만 끝맛에 단맛이 없는데 참 신기하군요. 약간의 신맛 입니다.  좋은 맛입니다. 구할수 있다면 사다 놓고 마시고 싶네요.

맥주 이름 : Cantillon - Rose de Gambrinus

알콜 도수 : 5%

원산지 : 벨기에

스타일 : Lambic - Fruit

리뷰(사진) : 우왁!! 식초네요……단맛은 없고 신맛, 짠맛, 쓴맛이 주를 이룹니다……람빅맛을 이해 한다면 맥주 끝판왕이라고 하네요...ㅠㅠ

 맥주 이름 : Mikkeller Mosaic IIPA

알콜 도수 : 8.9%

원산지 : 덴마크

스타일 :  Double IPA

리뷰(사진) : 첫 느낌은 엄청 답니다. 홉향이 단맛에 묻히는 느낌이네요. 끝에 남는 쓴맛이 꽤 오래 갑니다. 마시다 보니 단맛 속에 과일향이 납니다. 어떤과일인지는 모르겠어요. ㅠㅠ

맥주 이름 : 2013 Prototype Brixton Porter - BrewDog

알콜 도수 : 5.0%

원산지 : 스코틀랜드

스타일 : 포터

리뷰(사진) : 탄듯한 맛이 좋은 포터 입니다. 산미가 강한 커피를 마시는듯 합니다. 알콜은 보너스!! ㅎㅎ

 맥주 이름 : Mikkeller George

알콜 도수 : 12%

원산지 : 노르웨이

스타일 : 임페리얼 스타웃

리뷰(사진) : 탄산이 적고 걸쭉 합니다. 혓바닥에 착 감겨오는 느낌이네요. 다크 초콜렛의 느낌이…씁슬함이 산미로 바뀌고 달달하게 변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찾아오는 씁쓸함이 좋습니다. 아주 맛있지만 진득해서 한병이상은 힘들것 같네요. 

 맥주 이름 : WILLIAM SHARVATT'S London Velvet

알콜 도수 : 5%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포터 & 사이다

리뷰(사진) :   포터만 보고 사왔는데........사이다도 써있군요. 포터에 사이다를 섞은 맛입니다. 맥콜맛과 비슷하네요. 포터 맛으로 시작해서 사이다 맛이 나고 끝은 다시 포터로 돌아오네요…뭔가 속은듯한 느낌이….ㅎㅎ

 맥주 이름 : Worthington's White Shield 

맥주 이름 :California Common Steam Beer - Revisionist for Tesco

알콜 도수 : 4.7%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스팀비어

리뷰(사진) : 오!! 하이트를 열배 정도 농축해놓은 맛입니다. 결론은 제 취향이 아니군요…….ㅠㅠ 테스코 제품이니 국내에도 들어 오지 않을까요? 

 맥주 이름 : 01|06 - Brew by Numbers

알콜 도수 : 5%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Saison

리뷰(사진) : 향긋한 라임의 향이 좋습니다. 하지만 단맛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약간 어색했습니다. 괭장히 드라이 하군요. 끝맛은 밀맥주와 비슷 합니다.  

맥주 이름 : Single - Partizan Brewing

알콜 도수 : 5%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EPA

리뷰(사진) : ,향은 바이쩬 같은데 시큼 합니다. 세이종 같은 맛이네요. 드라이 하지만 물리지는 않는 맛입니다. 

맥주 이름 : 5 Grain - Partizan Brewing

알콜 도수 : 5.8%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porter

리뷰(사진) : 많이 묽습니다. 색도 검기 보다는 고동색이네요.. 달달하고 뭔가 다른맛이 있는데 캬라멜 같기도 하고 커피 같기도 한 그런맛이네요. 진한 포터에 물탄맛이긴 합니다....만 쉽게 마쉴수 있어서 좋습니다. 

 맥주 이름 : 08|01 Stout - Brew by Numbers

알콜 도수 : 6.1%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stout

리뷰(사진) : 단맛, 탄맛, 쓴맛이 아주 조화롭게 이뤄져 있습니다. 약간의 커피맛이네요. 엑스포트 스트랭스는 보통 스타웃 보다 단맛이 더 강한것 같습니다. 

 맥주 이름 :  Zatte Bie

알콜 도수 : 9%

원산지 : 벨기에

스타일 : Belgian Strong Ale

리뷰(사진) : 달달합니다. 로스티드 몰트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꿀맛으로 마무리 됩니다. 알코올이 강하게 느껴지는게 단점 입니다. ㅎㅎ

맥주 이름 : Partizan Centennial IPA

알콜 도수 : 6.6%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IPA

리뷰(사진) : 향이 아주 강력해서 펑크 IPA의 느낌이 나겠구나 했는데 마시는 순간 향이 사라져 버리고 아주 맛있게 됩니다. 표현이 이상하네요.  약간 짠듯 하면서도 달달한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펑크 보다 더 낫군요. ^ ^

맥주 이름 : Dr. Thirsty's 

알콜 도수 : 4.1%,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Blonde Beer

리뷰(사진) : 흔하게 접할수 있는 에일의 맛입니다. 특별한게 없는 평범한 맛이네요. 

이름: Achel 8 Bruin Trappist 

알콜도수: 8%

원산지: 벨기에

스타일: Belgian Strong Ale

리뷰: 말이 필요없는 맛있음이네요. 트래피스트 맥주는 천천하 맛을 음미하면 마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맥주 이름 : Trappist Rochefort 6

알콜 도수 : 7.5%

원산지 : 벨기에

스타일 : Belgian Strong Ale

리뷰(사진) : 트래피스트 맥주인 Rochefort 6 입니다.  달달하면서 견과류의 향이 느껴 지는것 같습니다. 끝맛은 라거와 비슷 한것 같습니다. 트래피스트 계열의 맥주와 라거의 중간맛 정도 같네요. 

맥주 이름 :St Peter's Cream Stout

알콜 도수 : 6.5%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Stout

리뷰(사진) :  탄산이 적습니다. 초콜릿 향이 강하게 나지만 일단 마시면 캬라멜 맛이 나는군요. 다른 스타웃들에 비해 산미가 더 느껴지고 스모키 하게 마무리 됩니다. 

 맥주 이름 : Spanked Monkey IPA - Art Brew

알콜 도수 : 6.4%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IPA

리뷰(사진) : 맛은 좋습니다. 그런데 씨트러스함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생강과 칠리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스파이시함dl 있는것 같습니다. 달달함으로 시작해서 씁슬하게 끝나는 맛이네요. 입술이 약간 따가운건 칠리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냥 기분탓일까요? ㅎㅎ

 맥주 이름 : Brew Dog Clown King

알콜 도수 : 12%

원산지 : 스코틀랜드

스타일 : Barley Wine

리뷰(사진) : 아주 찐득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이 짜고 달고 알코올도 좀 느껴집니다. 참 재미있는 맛인것 같네요. 

 맥주 이름 : BrewDog IPA is Dead Kohatu

알콜 도수 : 7.2%

원산지 : 스코틀랜드

스타일 : IPA

리뷰(사진) : IPA is Dead중 하나 입니다. 상당히 라이트 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12도인 클라운 킹을 마시고 바로 마셔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자차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단맛은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맜있는 맥주네요.  ^ ^

맥주 이름 : BREW DOG Dogma

알콜 도수 : 7.4%

원산지 : Scotland

스타일 : scotch ale,

리뷰(사진) : :  , 감격의 맛입니다. 스카치 에일을 원래 좋아했는데 이건 참 맛이 좋군요. 10 종류의 몰트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다른 에일들에 비해서 좀 달기는 합니다만 쓴맛과 탄맛이 잘 조화를 이뤄서 괜찮습니다. heather honey 덕에 달콤한걸지도요. ^ ^

 맥주 이름 : Brew Dog Rip Tide

알콜 도수 : 8%

원산지 : 스코틀랜드

스타일 : Stout

리뷰(사진) : 아주 진한 스타웃입니다. 하지만 달아서 진한 맛이 상쇄되네요. 알콜은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맛있게 마실수 있는 스타웃 입니다. ^ ^

맥주 이름 : 01|07 Saison Nelson Sauvin - Brew by Number

알콜 도수 : 6.0%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saison

리뷰(사진) : 적당히 드라이 하면서 좋은향이 납니다. Flaked Wheat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밀맥주 맛이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약간 신듯하지만 씁쓸한 맛이 같이 있어서 잘 느껴지지가 않네요. 요근래 계속 끈적한것만 마시다가 이걸 마시니 좋군요. 

 맥주 이름 :Brew Dog Bavarian Weizen 

알콜 도수 : 6.3%,

원산지 : 스코틀랜드

스타일 : 바이쩬

리뷰(사진) :약간 청포도의 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자스민 향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요. 마지막에 끌로에의 향수 느낌이…..ㅎㅎ  산미가 약간 강한 바이쩬 같네요. 맛은 좋아요. 

맥주 이름 : Samuel Smith Imperial Stout

알콜 도수 : 7%

원산지 : 잉글랜드

스타일 : Imperial Stout

리뷰(사진) : 마시기 전에 향을 맡았을때는 신 냄새가 확 올라옵니다. 마셔보니 초콜렛 향이 강해서 마치 간장 같은 맛이 나는군요. ㄷㄷㄷ  적당히 달고 쓴맛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마시기는 수월합니다. 

맥주 이름 : Hello My Name Is Vladimir

알콜 도수 : 8.2%

원산지 : 스코틀랜드

스타일 : Double IPA

리뷰(사진) : 아주 향긋한 자몽/오렌지향이 납니다. 첫 맛은 데드 포니 클럽 같은 느낌인데 그 다음 쓴맛이 올라오고 단맛이 혀에 착 달라 붙는 느낌입니다. 끝맛은 씁쓸 고소 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스파이시 하네요. 혀가 약간 얼얼하다고나 할까요? 뭐 이런 맥주가 다 있는지….ㅎㅎ 브루독은 항상 충격을 주는군요. 

4탄에서 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