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차 올해도 다시 통영으로 내려갔는데
도착하자마자 매운 낙지볶음 먹고 쓰러져서
새벽까지 잠도 못자고 고생했습니다.....^^:;
혼자가는 여행에서 맛집순례는 정말 포기해야
되는일인것 같습니다. 4군데 맛집에서
일인분은 않된다고 거절당하니 허탈하네요..^^
(사장님들 욕하자는 건 아닙니다.충분히 이해합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바라본 남해의 섬들입니다.
통영시내 전경입니다. 맑은 하늘이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임진왜란때 일본군이 이곳 앞바다 섬사이에 숨어있다가 이순신장군님께 걸려서 작살난 곳입니다. 이름이...기억이 않나네요...^^::
반사경을 통해 보이는 건물들이 대부분 선박수리나 부품제작에 관계들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녁 어스름속에 보이는 저기 앞쪽 낮은 산등성이가 유명한 동피랑입니다.
호텔앞 가게에서 본 집고양이...주변 사람들에게 귀여움 듬뿍 받고 있네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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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2014.09.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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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리다요
2014.09.02 17:47
저도 진작에 친구들과 그런 추억을 만들었어야 했는데..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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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대장
2014.09.02 17:43
저도 한려수도 케이블카 타고올라가서 정말... 최고였습니다. 전 날씨도 정말좋아서~ 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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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리다요
2014.09.02 17:48
푸른 하늘이 멋지네요...역시 같은 사진이라도 느낌이 훨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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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remo
2014.09.02 17:44
ㅋ ㅑ 통영 꼭 한번가보고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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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리다요
2014.09.02 17:51
꼭한번 들려보세요...저는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4시간10분걸려서 도착했습니다.
거리로 따지면 강원도 보다는 멀지만 1시간 정도 더 투자하시면 통영에서도 좋은
여행즐기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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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4.09.02 19:26
캬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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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c
2014.09.02 21:08
사진 잘 보고 갑니다...통영 언제 한번 가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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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단풍나무
2014.09.02 21:29
통영 다시한번 가보고 싶군요
제발 다시 찾을때는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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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리다요
2014.09.05 10:16
꼭 맑은 날에 가시길..통영은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다도해가 정말 일품입니다.!! -
차가운사람
2014.09.02 23:28
충무김밥과 오미사꿀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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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리다요
2014.09.05 10:14
충무김밥은 좀실망했지만 오사미꿀빵 너무 맛있더군요^^
종류도,가격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
Dionysos
2014.09.03 09:00
에쁘네요~~ 통영 한번 여행가보고 싶습니다!! 통영 맛집도 아시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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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2014.09.03 09:37
옆에 있는 도시고 자주 가지만 이렇게 소개 해주시는 주말에 가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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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리다요
2014.09.05 10:18
부럽습니다. ^^ -
원힝이
2014.09.04 12:40
혼자만의 여행이라 더 부럽네요~~ -
토미리다요
2014.09.05 10:20
맛집식당에서 퇴짜맞지않는다면 더 좋겠지만..
입이 즐거워야 여행도 즐겁겠지요? -
신념으로열다
2014.09.04 13:55
통영 다시금 가보고 싶네요.
사진 예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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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tonM
2014.09.04 17:47
오.. 파노라마 사진은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고양이 귀엽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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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음파파
2014.09.08 13:21
아 부럽네요..해외에 있으면서..이런 사진 보면..불쑥 한국으로 가고픈 맘이..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저도 10년전쯤 군대 동기보러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밤바닷가에서 소주마시면서 듣던 파도소리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