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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어제 부산에서 해운대에서 출발해서 광안대교를 통과하는 하프 마라톤 대회가 있었습니다. 원래 참가 신청을 했었는데 갑자기 순토 시계를 사용하고

싶어서 급하게 앰빗2를 구입해서 착용하고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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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뛰고 나서 집에서 컴퓨터랑 연동을 시키니 이런 씩으로 총 소요 시간, 페이스, 스피드, 거리 등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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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GPS를 이용해서 맵과 이렇게 각 시간별로 페이스 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설정을 조금 변경해서 아래선을 시간이 아닌 거리로 바뀌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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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평소 페이스보다 무리를 했더니 15km 넘어간 구간에서 속도 저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이 광안대교 하부 다리에 오르막 구간인데, 어제 바람 또한 강하게 많이 불어서 대략 3km를 정말 힘들게 겨우 뛰다가 마지막에는 남는 힘을 다 사용해서 겨우 다시 속도를 조금 올릴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마라톤용으로 사용한 앰빗2 시계인데 이렇게 기록을 시간 구간별과 거리 구간별로 볼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풀코스에 신청했는데, 오버페이스 방지용으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정말 도움이 될까 고민하면서도 요즘 앰빗3가 나와서 가격이 저렴해서 일단 구매를 해봤는데, 혹시 타포에도 운동 좋아하시는 분(자전거, 등산, 달리기) 계시면 괜찮을 것 같아서 한 번 포스팅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