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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3478 2014.12.28 17:52

어디를 다녀와도 사진을 거의 찍지 않고 어떤 음식을 먹어도 먹고나서 아차~ 음식사진... 하고 생각하는 형편이라서...

성탄절 즈음에 몇일 남쪽으로 다녀온 사진 몇장만 올립니다.

은퇴하면 이런 곳에서 사는 것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다녀온 곳은 남해 금산 보리암입니다.

차인표가 진행 했던 땡큐?라는 방송에서 언뜻 보고는 야~ 저런 곳에서 막걸리 한잔 하면 좋겠구나 생각만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남해 바다 섬이 마치 바둑판의 검은돌 같습니다.

(이건 미생을 본 후유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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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3대절이 강화 보문사, 양양 낙산사 와 이곳인 남해 금산의 보리암이라는데

드디어 3곳 모두 가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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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구름이 또 하늘이 함께 '우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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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손오공 닮은 바위에 독수리같은 새가 날라와서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까마귀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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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힐튼리조트는 아니고 그 근처 바다가 참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골프 대신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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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서 보는 석양은 흔히들 말하는 코타키나발루...피지.. 석양에 비해서도 못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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