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올립니다~~~

패션동은 항상 조용하네요 ㅠㅠ...

간간히 구두와 각종 악세사리들만 나오는 정도니 ㅎㅎ

오늘은 여주 탐방기~~~^^

장모님께서 올라오셔서 여주에 놀러갔답니다.

물론 프미리엄 아울렛!!! ㅎㅎ

여주 가면 항상 들르는곳은~~~ 제 포스팅을 많이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ㅋㅋ

에르메네질도 제냐!!!! ^__^

제냐는 남성복 및 기성복을 99프로 입는 저에겐 아주 사랑스러운 브랜드 입니다.

작년부터 눈독들이던 로퍼가 하나 있는데..가격이 후덜덜..해서 일년간을 보류해두고 있습니다. ㅋㅋ

진작에 샀어도 된건데,, 괜히 아까운 느낌..??ㅋ

그러다가. 오늘 아주 날잡았습니다!!!^______^

올라갑니다!!!!

두둥!!! ㅎㅎ

사실 제냐 신발은 처음 신어 봅니다.

착화감은 아주 부드럽고 가볍고 ~~^^ 행복합니다.

다만 발 볼이 넓은 동양인의 발에는 다소 좁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 좀 어두워요 ㅎㅎ 구석에서 혼자 사진찍느라..

마누라가 뭐하나 구경하네요 ㅋㅋ

아 죄송합니다..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습니다 ㅠㅠ....

음....아주 찐한 녹..색...남색...섞인 느낌입니다..

검정색은 아니구요 ^^ 원래는 갈색을 봤었는데 사이즈도 없고,, 짙은녹남색..??????ㅋㅋ 의 스웨이드가 아주 귀티가 철철 나더라구요 ㅎㅎ

죄송합니다. 너무 어둡죠잉...ㅠㅠ

무튼 스웨이드 재질의 신발을 살려고 살려고 벼르다가. 드디어 샀습니다.

할인률 정말 대단합니다. !!^^

신발 너무 편하고 좋네요 ㅎㅎ 볼만 살짝 늘어나면 더더욱 좋을것 같아요 ㅋ

이상 제냐신발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