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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올렸었는데 사진이 다 안나와서 다시 올립니다. ^^;;



소싯적에 농구를 좋아해서 농구화를 모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많이 모으다보니 '루키' 라는 잡지에서 콜렉터라고 인터뷰도 하고 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농구화에 대한 관심이 구두로 많이 옮겨갔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제가 가진 구두 중 테스토니라는 브랜드의 구두들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먼저 볼로냐 공법으로 만든다는 블랙라벨 라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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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테스토니 입니다.

아디다스 농구화도 아닌 녀석이 힐슬립이 있어서 신을 때마다 고생(?)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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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리 작은 사이즈지만 너무 맘에 들어서 구매한 녀석 입니다.

여전히 신으면 발이 아파서 하루에 100보 이하로 걸을 자신이 있는 날만 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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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으로 보이지만 네이비 컬러입니다.

네이비 컬러의 구두가 너무 사고 싶어서 어렵게 찾아서 구매한 녀석이라 정이 많이 가는 녀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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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구두 중 가장 가죽 퀄리티가 맘에 드는 녀석 입니다.

색상도 디자인도 무난한데다 발도 편해서 요새 가장 이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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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이라는 잡지에서 짧은 수트바지에 부츠를 신은 사진을 보고 뿅가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신게 되는 녀석 입니다.

역시 구두는 무난무난한게 최고인가봅니다.



이제부터는 일반 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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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컬러의 수트나 세미캐주얼을 입을 때 주로 신는 녀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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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팥죽색'이라고 하는데 공식 명칭은 Rhum 컬러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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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때마다 이목을 끄는 구두 입니다. 국내에는 출시가 안된 컬러라 해외에서 직구로 구한 녀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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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빈티지한 맛이 나는... 나쁘게 말하면 주름이 생기는 부분에서 색바램이 나타나는 녀석 입니다.

그래서 관리를 할 때마다 슈크림을 꼭 발라줘야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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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테스토니 중 유일하게 가죽창이 아닌 녀석 입니다.

발목이 답답한게 싫어서 잘 안신게 되네요... ㅋ






찾아보면 좀 더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사진을 찍어둔게 이게 다네요.... ^^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브랜드들도 한번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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