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함과 묵짐함이 느껴지는 안경 입니다.

delos 4245 2016.02.12 13:40

저는 약 40년정도 안경을 썼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부터 착용을 했으니까요

어릴때야 부모님이 사주시는 안경을 별 생각없이 착용을 했습니다만

어느순간 부터 매일 착용 하는 안경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강해 지더군요

한때는 가벼운 테만 찾아 착용 했는데 40대가 넘어 가고 부터는 아래와 같이 묵직하면서 뭔가 중후한 테를 선호 하게 되더군요

디타라는 일본 브랜드 입니다.

이 브랜드는 대부분 하금테가 주류를 이루며 강렬한 느낌의 테들이 많습니다.

저같이 얼굴이 밋밋한 사람들에게는 제법 손이 가게 하는 브랜드 입니다.

린드버그나 아이씨베를린 같은 테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무겁지만 나름 균형감 있는 디자인이라 코에 부담이 줄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아시안 핏으로 제작이 되어 동양인에게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조금 중후한 느낌으로 변화를 주고자 하시는 분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들 비오는날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de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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