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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4010  공감:18 2018.08.13 23:58

제가 타임포럼에 오랫동안 활동한 것은 아니지만, 약 4년 정도 활동하면서 장터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 생각합니다.



개인 장터의 경우 그저 판매를 하기위해, 레벨 2를 만들어놓고 50포인트를 만들어서 판매글 올리고 레벨 1이 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분명 개인 장터의 경우, 취미를 공유하기 위한 시계 거래 활성화를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국 업자 및 시계 판매 더 나아가 되팔이 목적으로 위해서만 이용되는 것 같습니다.



셀러장터의 경우, 장터 이용 금액을 타임포럼에 기부형식(?) 내고 이용하는지 모르겠지만, 몇몇 셀러의 경우 최고의 이익을 내기 위해 매우 좋은 환경을 이용만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임포럼 장터의 신뢰도도 있지.. 성격 급한 호구 하나 잡혀봐라.. 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이익을 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타임포럼 성격상 그 도를 넘었다 생각합니다.


특히 롤렉스의 경우 50% 이상 프리미엄을 파는 셀러도 보았습니다.



프리미엄에 대해 한마디하면 꼭 답변이 다음과 같이 돌아옵니다.



해외시세가 이래서 국내에서는 이렇게 팔아야한다.


내가 싸게팔면 어쩌피 누가 비싸게 되팔아야하니 나조차 손해볼 수 없다.



네.. 제가 타임포럼을 이용하는 입장에서 봤을때 참으로 이기적으로 밖에 안느껴집니다.


최대 이익을 내고 싶으면 해외가서 판매하면 될텐데.. 결국 관세문제, 취미 공유가 아닌 그저 판매용이기 때문에, 안전한 장터에서 최대 이익을 보고 싶은겁니다.


물론 물건이라는 것에 대해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 것이 맞습니다. 자본주의에 원칙이지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원칙으로만 볼때요...


타임포럼 장터는 시계 취미를 공유하는 입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비주류인, 그리고 주류인 것들을 단순 판매하는 것이 아닌, 돈으로 그것을 교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싼 가격에 판매해야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리테일 가격에 팔아도 됩니다. 수요가 높다면 그거보다 조금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은 이해됩니다.


근데.. 며칠 차고.. 아니 차지도 않고 그런 거의 새제품을 몇백씩 얹어서 팔거나, 싼값에 사서 되팔이하는 행위 등이 어이가 없는 것이죠. 



며칠 있으면 메뉴 개편이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이럴거면 차라리 개인 장터, 셀러 장터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진짜 시계 취미 공유를 위해서라면, 레벨 5 정도의 장터 이용 제한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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