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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4969  공감:4  비공감:-1 2018.09.11 00:24

지난 주말  뽈뚜기 영입을 위해 광주 신세계 갔었습니다.


처음 시착을 위해 방문했을 때는 평일 저녁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인수 하러간 휴일에는 IWC에 사람들이 우루루루~몰려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비교적 한산한 오메가, 드문드문 사람이 있던 태그호이어, 


아예 물건도 사람도 없는 롤렉스와는 좀 대비되기는 하더군요.


(특히 여성분이 자기 예물로 포르토피노 보러 왔다고 말하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레이 마켓에 대한 대책이던, 상위 금통 모델에 대한 수요 유도이든,


현재의 스틸 모델 품귀가 롤렉스와 비슷한 포지션의 브랜드-IWC나 예거-에게는 


시장에서 대체제로 각광받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원분 말에 따르면  서울지역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광주는 섭마와 비슷한 가격대의 3714는 


점점 보기가 힘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사실인지 립서비스인지 모르겠지만.)



특히 고급시계들의 주 시장은 예나 지금이나 예물이고, 예물 받는데 물건이 없거나 


웨이팅 몇년이면 ....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죠.


최소한 국내에서 롤렉스의 가치는 수십년전부터 예물시계시장에서 부터 쌓아온 것이고, 


저희 부모님의 세대분들은 항상 '예물은 롤렉스=그래서 시계는 롤렉스'라는 


사고가 깨지는 전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문득했습니다.



IWC나 예거의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고, 브랜드의 다양성이 확보되면 그만큼 소비자에게는 좋은 일이겠지요.


그런의미에서 다른 시계브랜드도 롤렉스만큼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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