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르쿨트르가 어째 네임밸류가 어중간하게 강등이 된거같은 느낌? 시계관련

랑에와 같은 포지션이었던 적은 없습니다.

유저로선 서글프겠으나..... 뭔가 어중간한 포지션인건 사실이죠. 

뭔가 하이엔드라고 하기엔 외모를 꾸미는 것보다 무브 기술력에 너무 힘을 실어서...기술력에 비해 가격이 착한 브랜드 인거 같습니다.그래도 최근 나온 모델들 보면 많이 이뻐졌던데요? 폴라리스 크로노 모델도 그렇고, 특히 리베르소 청판 모델...  매장에서 처음 보고 바로 데려가고 싶은맘을 오랜만에 느껴봤네요^^ 역시나 인기가 많아 웨이팅 3개월이라더군요 ㅠㅜ 

예거 스스로가 포지셔닝 하는게 하이엔드 쪽은 아닌 듯. 

하이엔드급 무브를 비교적 착한 가격에 접근할수 있는 브랜드?

저도 생각보다 가격이 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뭐 그런다고 제가 살수 있는건 아니고...)

합리적인 메뉴팩쳐라고하면 딱일거 같아요.

하이엔드의 끝자락에 걸쳐있다고 생각합니다.

럭셔리의 끝자락에 오메가가 있는것처럼.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요.

좋은 시계인데 눈이 높아져서 그런거같아요

애고...ㅜㅜ

리슈몽이 그렇게 포지셔닝했으니까요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지면서도 하이엔드 포지션에 포함되는 잠재력이 뛰어난 브랜드죠.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는 얘기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 좋은 브랜드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고요. 역사와 전통, 기술력의 3박자를 갖췄지만 기술력이 너무 부각되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인데. 꼭 나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만족도 높네요. 롤보다는 확실히 다른 분야에서 한수 위네요.

애초에 리치몬트가 예거는 랑에와  블랑팡 밑에 포지셔닝한 측면이 있죠. 디자인은 예전보다 좋아지는 중입니다. 예전엔 한 라인에 10여개의 디자인이 남발되다 없어지고 해서 소장가치 문제도 있었습니다. 

기술력이 있는 좋은 브랜드임에는 틀림이 없으니 즐겁게 시계생활 하세요.ㅎ

본인이 좋으면 되는건데, 굳이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쓸 필요 있을까요.

파텍이나 랑에와 비교시 가격대에서 에거가 싸지만 결코 기술력은 싸지않죠,

동가격대에비교시 예거승 입니다,

랑에는 보통 5천이상,파텍은 보통1억이 남무하고,에거 좋은시계라 생각합니다,가격도 착하고,,,,

저한테 예거는 언제나 하이엔드고 넘사벽인데요 ㅜ ㅜ

요즘 예거든 피아제든, 리치몬트 그룹안에서 하이엔드라고 불렸던 브랜드들이 저변확대라고 말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좋은 라인을 만들며, 그들이 자기손으로 직접 네임벨류를 산으로 보내는 느낌이드네요. 

음...비교대상이좀..

랑에랑.... 은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구요 (개인적으로)

요즘 포지션이 조금 애매한것은 동의합니다..

뭔가 임펙트있는 제품이 신상으로 좀 출시되면 좋을텐데..

인기제품의 라인업이 다양하지 못한게 좀 아쉽네요.. 좋은브랜드인데..

저한테도 항상 예거는 하이엔드라고 자부하네요 ㅋ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치몬트 그룹의 포지셔닝 예거 스와치 그룹의 포지셔닝 블랑팡

이둘이 항상 라이벌이라 불리는데.. 서로 우위를 가르기 힘들정도로 의견이 반반 갈리는 것 같습니다.

그냥 둘 다 좋은 브랜드이고, 지향하는 방향성의 차이? 인 것 같습니다.

랑에와 바쉐론 밑에 있는 준 하이엔드 브랜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와치 그룹에서 브레게 밑에 블랑팡 글라슈테가 있듯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