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Tudor Black bay GMT(튜더 젬티- a.k.a 튜더 펩시) Tudor

스위스동에는 거의 처음 남기다시피하는 득템기네요..^^;

2018바젤월드에서 로렉스의 펩시도 핫했지만

그 못지 않았던게 바로 튜더 펩시가 아니였을까 하네요~

실물이라도 한번 봤으면 했는데..

어느샌가 제 손목에......이런게 시덕후의 숙명이 아닐까 합니다~ ㅋ

제가 득템한 아이는 바로~~

Tudorblack bay gmt

레퍼런스 : m79830rb-0001

Retail Price: 4,890,000원

케이스

폴리싱 및 새틴 처리된 41mm 스틸 케이스

무브먼트

자체 제작 칼리버 MT5652(COSC)

칼리버 MT5652는 TUDOR 자체 제작 칼리버 특유의 마무리 처리와 외관을 자랑합니다.

칼리버에 장착된 오픈워크 로터는 샌드 블라스트 디테일이 가미된 새틴 브러싱 처리 되어있으며,

브릿지와 메인 플레이트는 샌드 블라스트 처리된 표면이나 레이저 장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칼리버 MT5652의 구조는 2점 고정 시스템으로 견고해진 횡단 지지대를 통해

 일정한 왕복운동이 가능한 밸런스를 갖추고 있어 견고함과 내구성 그리고 신뢰도를 보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70시간에 달하는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자체 제작 칼리버

MT5652는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Swiss Official Chronometer Testing Institute, COSC)의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

베젤

스틸 소재의 양방향 회전 48단계 베젤, 24시간 눈금이 새겨진

매트 버건디 및 블루 컬러로 양극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 디스크

위의 주요 내용은 공홈의 그것을 빌려왔으며 리테일가 언급은 가능하므로 언급 해두었습니다~ ㅎㅎ

일단 먼저 득템기의 기본인 박스샷 부터~~ ^^

로렉스의 그것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블랙에 방패문양~

박스를 열면은 어여쁜 블랙베이와 함께 단촐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

보증카드 1장, 소책자 2권

끝.

아직 보증서 지갑이라고 해야하나요...그런것도 안들어왔다는 관계자의 전언이...

뭐 시계만 이쁘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이제 정면샷 몇장 찍어줘야 겠죠~ ㅎ

사진으로 보셔도 아시겠지만

최근 몇년사이 급 유행했던 세라믹 베젤이 아닌 덕분에(?) 블링 거리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깊이 있는 색상의 베젤로 탄생했습니다~

뭔가 모르게 빈티지 스러운게 제가 봤던 베젤중에서 제일 베스트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

앞면을 봤으니 이번에는 뒷면을~ ㅎㅎ

가장 놀란 부분이 무광 블슷의 완성도였습니다~ ㅎ

특히 버클부의 마감이 좋았네요~ ㅎㅎ

아직 실물도 많이 못 보셨을듯 싶어서 착샷다수 나갑니다~ ㅎ

어떤가요??

저는 몇년전 AP RO 15400을 들였을때

' 아, 이정도면은 이 시계 하나로 시계생활 해도 되겠구나!' 했었는데..

몇년만에 블랙베이한테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빠방한 방수에

날짜가 중요한 저에게 꼭 필요한 데이트창

그리고 1년에 한두번이긴 하지만 필요한 GMT 기능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매일 슈트를 입는 직종에 있는지라 슈트와의 매칭이 중요한데...

제 눈에 콩깍지가 씌어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

무지 잘 어울리고 이쁩니다~ ~  ^^

셔츠와의 매칭샷 추가합니다~ ~ㅎㅎ

이정도면 매일 슈트를 입는 저한테는 데일리와치로 딱인듯 싶습니다~ ㅎㅎ

결정적으로 부담없는(?) 가격까지~ ㅎㅎ

요즘 로렉스의 스틸 모델들이 갈수록 가격이 안드로메다로(물론 리테일은 불변입니다...^^;;;)가고 있어

튜더 블랙베이는 그에 비하면은 정말 착한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득템기 쓰다보니 자꾸 사진 업로드가 에러가 나서 중간에 살짝 날라갔네요...^^;;;

다시 쓸려니 너무 길게는 쓰기 힘들어서 오늘은 이만~ ㅎㅎ

앞으로 착샷 포스팅 많이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이상 Claudio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