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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하이 주얼러 쇼메(Chaumet)가 7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모나코 그라말디 포럼에서 '쇼메 인 마제스티 : 1780년부터 이어져 온 황실 주얼리(Chaumet in Majesty: Jewels of Sovereigns Since 1780)'이란 제목의 대규모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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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쇼메는 메종의 상징과도 같은 디아뎀을 포함 총 250점에 달하는 하이 주얼리 피스들과 드로잉, 관련 오브제를 통해 하이 주얼러로서의 저력을 마음껏 과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전시품 중에는 쇼메 소장품 외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포함한 15개의 박물관과 모나코의 알버트 왕자 2세,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을 포함한 40여 명의 개인 소장가들로부터 대여한 쉽게 보기 힘든 익스클루시브 피스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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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 몽드 드 쇼메 - 찬트 뒤 쁘렝땅 하이 주얼리 컬렉션 네크리스를 착용한 배우 베레니스 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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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 씨엘 드 쇼메-파사주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한 배우 송혜교

한편 11일 열린 오프닝 기념 사전 전시 행사에 이어 몬테 카를로 카지노에서 열린 갈라 디너 행사에는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여든 유명 인사들이 자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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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핀 아그레뜨 임페리얼 및 조세핀 에끌라 플로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한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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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르 드 페뜨 및 조세핀 아그레뜨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한 배우 나탈리 포트만

쇼메의 CEO 장-마크 망스벨트(Jean-Marc Mansvelt)와 모나코의 알버트 왕자 2세(HSH Prince Albert II)를 비롯해, 쇼메 아시아 퍼시픽 지역 홍보대사인 배우 송혜교, 오스카상 수상 배우인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랑스의 배우 베레니스 베조(Bérénice Bejo), 러시아 출신의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Natalia Vodianova), 모델이자 배우인 살마 아부 데이프(Salma Abu Deif)와 라임 사이디(Rym Saidi), 패션 디자이너 갈라 곤잘레스(Gala Gonzalez), 그리고 이번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스테판 베른(Stéphane Bern)과 크리스토프 바쇼데즈(Christophe Vachaudez)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또한 갈라 행사 중간에 올해 쇼메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르 씨엘 드 쇼메(Les Ciels de Chaumet, 쇼메의 창공)가 함께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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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핀 아그레뜨 임페리얼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한 배우 송혜교

한편 얼마 전 세간을 뒤흔든 이혼조정 신청 발표 후 처음으로 쇼메의 글로벌 행사에 동행한 배우 송혜교를 향한 관심과 취재 열기 어느 때보다 또한 뜨거웠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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