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아오는 타임포럼이네요 잡담

레벨 6까지 갔다가 한동안 안 들어오니 1로 차분하게 내려앉았네요.

시계취미를 접었다가 다시 돌아오니.. 나름 좋네요. 읽을 만한 글도 많고 ㅎㅎ

자주 들어와야겠어요. 

시계 이야기: 당신의 시계에서 이것만은 포기할 수 없는 포인트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하진 않는데.. 본격적으로 시계질을 하게 되면서 꼭 '데이트'가 있는 

모델을 찾게 됩니다. 아무리 맘에 들어도 '데이트'가 없으면 매력이 확 반감되고 구매를 안하게 됩니다. 

실용적인 이유도 있고 (의외로 날짜가 쉽게 생각이 안남) 이정도 가격대 시계인데 단순히 시간만 알려주는게

너무 박하단? 나만의 느낌이랄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하자면 '방간' ... 시계질을 하기 전에는 오히려 큰 시계를 좋아했는데 본격적으로 시계를 

들이게되고 여기서 이런저런 글을 읽다보니 사이즈 (큰 사이즈)에 민감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저의 포인트는 '데이트'와 '방간'이 되겠습니다. 

당신의 시계에서 꼭 보고야 마는 포인트는 무엇인지요?? ㅎㅎ 즐거운 일요일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