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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na고추장 486  공감:11 2023.03.10 06:59

안녕하세요 siena고추장입니다.^^

 

한국에서 지인이 오셔서 지난 토요일부터 5일간

 

잠시 쉬는 기분으로 몇 군데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시원한 풍경들과 좋은 음식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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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고기로 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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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만큼 맛도 훌륭했습니다. 고기 2kg인데 감자도 2kg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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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씹는데 와인도 한 모금!

 

테누타 산 귀도의 세컨 에티켓인 귀달베르토로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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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렀던 숙소의 아침 풍경이 평화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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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는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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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0분보다 9시 14분이 더 마음에 듭니다.^^

 

깔끔하게 위 아래 한 줄씩 RADIOMIR, PANE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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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들에게 가장 중요한 도시인 피렌체에도 다녀왔습니다.

 

사실 피렌체는 자주 가는 곳이지만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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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조금 멀리 베로나에 다녀오면서 발폴리첼라도 들렀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특별한 와인인 아마로네를 생산하는 곳이죠.^^

 

탁트인 포도밭 전경에 답답했던 마음도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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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 속 스뎅은 역시 깔끔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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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자주 오게되는 퀸타렐리의 와이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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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도 시계만큼 매우 흥미로운 취미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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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바다로 달려봤습니다.

 

절벽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와 시원한 바람이 정말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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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준비중인 곳들이 대부분이지만 잠시 들르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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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스페치아와 친퀘 테레 해안선은 파네라이의 역사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 곳이라 자주 오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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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퀘 테레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로 숙소 1분 거리에

 

'라 스피네타'의 토스카나 와이너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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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몬테의 와이너리보다는 아무래도 부족하겠지만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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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라 스피네타'의 카사노바 포도밭 주변도 거닐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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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국도를 따라 로마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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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중간 중간 멈춰서 사진도 찍으면서 천천히 내려왔습니다.

 

 멀리 산 지미냐노가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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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의 모습도 멀리서 담아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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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초록의 들판을 달리며 눈이 호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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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케이스에 샌드위치 다이얼은 정말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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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5일간 210을 빛나게 해 준 페레티에게 감사를~

 

 

금요일 잘 마무리 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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