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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에 자주 왕래를 해서 괜찮은 가방을 물색하고 있던중

 

며칠 전 아래에 COOL님의 게시글을 보고 급 뽐뿌가 와버려서

 

오늘 집사람 구두 하나 사주면서 자연스레 투미 매장으로 모셨습니다.

 

투미 매장에서 가방을 몇 본 후 다른 매장을 둘러보신 내무부장관께서

 

그냥 투미에서 사라고 해주십니다.ㅋㅋㅋ

 

원래는 아래 사진의 가방과 COOL님의 가방 두개중 비교를 했었는데...

 

아래 가방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전 면세점에서 사지 않았습니다.ㅜㅜ(주변에 부탁할 사람이 마땅히 없네요)

 

일단 새제품으로 받기로 해서 현재 가방이 없어 실사는 없지만 이미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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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는 실물이 훨씬 이쁜 녀석입니다.

 

뭐 매장 이쁜? 아가씨 말로는 벤틀리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했다나 뭐래나 그러던데...

 

그런건 모르겠고 서류가방처럼 옆으로도 들었다가 3단 변신을 한다고 해서 냉큼 이녀석으로 결정해버렸습니다.

(남자는 나이를 먹어도 아직도 3단 변신!!! 이런말에 설레이나 봅니다.ㅡㅡ)

 

투미의 방탄폴리 재질은 아니지만 나이 40이 몇년 남지 않은 제 어깨에

 

날씨 좋은 날 이쁘게 몇년은 버텨주리라 봅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PS)면세점에서 사면 얼마하더라 이런댓글 사양합니다...ㅜㅜ 이미 그만큼 술 마셨다 생각하고 있는중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