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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하지 않은 늦둥이를 얼마전 득템하여 ^^     평일에는 마눌이 타고 주말에 가족이 놀러갈때 타는 용도의 차로 고민이 생겼습니다.

지금 미니 컨트리맨을 보유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젖먹이를 태우고 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할것 같습니다. 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미니의

승차감이 좀 딱딱한 편이라 살짝 고민중이긴 했는데 시계로 생긴 뽐뿌가 아무래도 차량에게까지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바꿔볼까라는 욕구가...  ^^*

 

 일단 세단을 한대 보유하고있기에 SUV쪽으로 생각을하고 좀 크기에 여유가 있는차를 둘러보다 처음에는 디스커버리4에 꼿쳐서 시승까지 해봤는데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나 디젤임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굉장히 적다는것에는 상당히 만족스럽더군요. 하지만 높이가 너무 높아서 운전경력20년에

수많은 차들을 몰아본 저도 살짝 부담스럽던데 우리 마눌이 이걸 몰수있을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시승 후 돌아오는길에 폭스바겐 매장에 들려서 시승은 못해보고 투아렉을 여기저기 둘러보고 좌석에 탑승도 해봤는데 높이도 적당하고 공간도 넓고 오히려

살짝 투아렉에 마음이 더 가네요. 거기다 디스4는 프로모션이 없고 투아렉은 프로모션 금액이 꽤커서 가격차이도 천만원이상 저렴한것도 솔깃하구요. ^^

올해바꿀지 내년에 바꿀지는 아직 결정안했지만 거의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까 하는데 여러분 같으시면 어떤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다른 참조할 만한 차량도 소개를 해주시거나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정도까지가 한계라 이 이상급의 차량은 무리입니다. ^^)

혹시 회원님들중 위차량을 소유하고 계시거나 경험해보신 회원님이 있으시면 고견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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