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친구 둘과 함께 셋이서 갔던 터키 입니다.
달랑 비행기표만 사서 아무 계획 없이 갔죠.
그때 그때 버스표 사고 숙소 잡고 돌아다녔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시작해서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등을 갔었고 중간에 4박5일 정도는 배를 타고 먹고 자고 쉬기만 했었네요.
패러글라이딩도 하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카파도키아에서는 한국인 처자들을 만나 같이 밥먹고 술마시고 놀고
이스탄불에서도 한국인 처자들을 만나서 같이 관광도 했었구요.
역시 학생 때가 가장 즐거운 것 같아요.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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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파묵칼레라는 곳인데요
Jason456님 미국 사시는 걸로 아는데....옐로스톤 국립공원에도 똑같은 지형이 있지요^^
터키 굉장히 볼것도 많고 물가가 아주 싼 나라는 아니지만 유럽에 비해서는 물가도 싸고 일단 한국인에게 굉장히 친절합니다. 특히 한국여자 엄청 좋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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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상
2012.10.31 07:52
맨위는 파묵칼레.. 석회석이 만든 현상 맞습니다용...
터키는 순수 여행목적으로는 아시아를 제외하곤 유일하게 두번갔던 나라네요.
음식도 좋고, 한국사람에 대한 호감도 좋고, 볼 것도 많고~~
이제 아들놈 크면 한번 데리고 가봐야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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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스탄불만 2번 가보고 다른곳은 1번 가보았네요.
참 좋은 나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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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0.31 08:22
요번 추석에 가족이랑 터키 갔다왔는데..너무 좋았죠..아직도 그 잔영이 남아있는데...님의 사진이
제 기억을 ....^^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를 타고 본 일출과 스머프집들...이스탄불 성소피아성당의 신비로운 아름다움...
제가 다녀 본 곳( 러시아,유럽, 두바이 등등)중 최고 였던곳..터키..누구나 한번은 꼭 가봤으면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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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학생인지라 열기구가 너무 비싸서 포기했었는데...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나중에 다시 가게 된다면 열기구 꼭 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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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도 가봐야겠고, 터키도 가봐야겠고.
애들이 좀 크면 가봐야 할 곳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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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0.31 09:13
가실때 한달정도 여정 아니면 따로 따로 가보세요. 미국에서 가는 여행은 국내와 어떻게 다른지 모르지만...
묶어서 가본 분들은 ..너무 힘들어서 기억나는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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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물론 따로 가야죠. 저도 개인적으로 여행은 좀 더 의미있게 하려면 너무 강행군으로 다니는 것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첫째가 네살이고 둘째는 돌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같이 첨 가보는 외국으로 여행가려면 최소한 몇년은 남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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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같은 생각을..
저도 이집트, 터키 꼭 가보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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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는 여행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어릴 적 부터 부모님께서 여기저기 많이 데리고 다녀주셨기 때문이네요.
아이들 20살 넘어가면 가족여행도 잘 안가려고 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어릴때 같이 다니시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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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메이라
2012.10.31 09:20
부럽네요...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완전 부럽습니다. 항아리 케밥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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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신분이 그러더군요. 터키가 볼거리가 너무도 많다고... 강추한다고 하시더군요.
터키형제의 나라 ㅎㅎㅎ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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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0.31 10:58
볼것 뿐 아니리 수천년의 다양한 동서양의 문화적 향기가 더 강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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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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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정말 많아요! 이스탄불의 궁전들도 대단하고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등은 지형이 정말 신기하죠. 저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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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냥이
2012.10.31 10:59
이열 ~ 터키도 정말 좋은곳이네요 느낌이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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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좋은 곳이에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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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2564
2012.10.31 11:21
와~~터키....
저의 꼭 가보고 싶은 나라 top5 에 있는 나라입니다.
작년 여름에 계획했다가 못간게 끝내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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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제가 갔던 나라중 top5 안에 드는 나라입니다~ 다시 계획하셔서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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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작년 가을에 다녀왔는데 좋더군요.
전 카파도키아, 콘야, 안탈랴, 페티예, 파묵칼레, 셀축, 이스탄불 이렇게 해서 보름정도 다녀왔죠. 자동차 렌트해서 직접 운전하고 돌아다녔는데 자유롭고 좋더군요.
운전 길게 해야하는 것 만 빼고 ㅎㅎ
사진을 보니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페티에/욀뤼데니즈 바바산 인 듯 하군요.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ㅎㅎ
이쯤에서 오래전(?)에 올렸던 제 터키여행 사진 - 카파도키아 열기구 사진, 을 끌어올려봅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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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이스탄불, 파묵칼레, 안탈랴, 페티예, 카파도키아 정도 갔던 것 같네요. 저는 야간 버스로 밤에 이동하면서 잤죠. 이동시간 긴게 조금 피곤하더군요.
저도 보름정도 다녀왔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예술이네요. 열기구 탈 걸 그랬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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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말 환상적이네요.
영화 포스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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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0.31 13:23
바로 이사진 입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안탈랴에서 본 지중해의 아름다움도 갑자기 생각나네요. 마치 호수같은 바다 지중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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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ujadu2
2012.10.31 11:37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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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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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려다 방콕에서 돌아섰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 흘렀군요.
그떼 갔어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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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시계쟁이
2012.10.31 17:23
파묵이랑 카파도키아 제 신혼여행 코스였습니다. 카파 파묵 에베소 이스탄불 이렇게 갔었는데 사진보니 다시 생각나내요ㅎㅎㅎ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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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카파도키아 꼭 가보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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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다녀왔었는데.. 터키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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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터키로 여행갈까 하다가 일정 문제 때문에 못갔었는데, 사진을 보니 아쉽네요.
언젠가 다시 갈 기회가 찾아 오겠죠.
사진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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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1.01 22:05
여름엔 너무 더울겁니다.이상기온이었다곤 하지만 9월말인데도 상당히 더워서...날씨 때문에 약간은 고생했습니다.
가시려거든 가능하면 여름은 피해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맨 위는 석회석 뭐 어쩌구 아닌가요?
터키에도 이런 곳이 있었군요...
터키도 한번쯤 여행을 가볼만한 곳이라던데 사진을 보니 대단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