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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뚜 7970 2012.11.03 11:59

 

 

슬슬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가죽자켓이 다시금 옷장속으로 들어가야 할 시기인데..

패션리더는 겨울에는 춥게! 여름에는 덥게 입고 다닌다지만..

날씨가 풀리면 한 몇일은 더 입을수 있겠죠?

 

몇 주전에 구입한 가죽자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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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바바토스 입니다.

요즘 가죽의 대세는 여전히 닐바렛 혹은 닐바렛 스타일이 최고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릭오웬스나 조르지오 브라토가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닐바렛 스타일하고는 상반된 깔끔한 가죽이 땡겼습니다.

 

사실 무엇보다 리미트리스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입고 나온 가죽자켓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비슷한 스타일을 찾다보니 존바바토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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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녀석입니다.

차이라고는 가슴에 있는 지퍼의 유무, 어깨의 절개선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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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밋밋할 수도 있지만

옆구리에 주름과 가슴의 지퍼부분에서 소소한 디테일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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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입니다~

존바바토스하면 언듯 떠오르는게 위트있는 옷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안감에 별이 4개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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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와 함께한 닐바렛입니다.

요즘 존바바토스때문에 옷장안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ㅎㅎ

처음 닐바렛을 봤을때 참 독특하다, 반짝 인기끌고 말겠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선풍적이더군요..

예전에 장동건씨가 광고에서 입고나온 06fw 입니다.

제 모습과 비교하면 눙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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