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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싱가폴에서 뭘 좀 집어왔습니다... 사실 발렌타인 데이 선물은 아니고...어떻게 딱 그 날짜게 맞춰서 얻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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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촌스러운 놈인지 몰라도... 네..디자인은 같은 다른 컬러의 동일상품을 두개나 얻었습니다.

 

안쪽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 안쪽은 소가죽입니다. 안쪽도 악어가죽인 녀석은 블랙만 있었는데..점원도 별로 추천안하고, 와이프와 처제도 별로 안이쁘다고...

 

뭐..주는 사람 마음이죠^^;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입문아이템으로 과분한거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화려한 컬러의 제품들은 싱가폴의 콴펜 매장 딱 두곳에서도 거의 단일품으로만 존재하고 하나 팔리면 또 하나 들어오고 이런다더군요.

 

블랙컬러제품들은 재고가 좀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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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 조금은 더 어두운 색인데, 유광이다보니 빛반사로 밝게 보입니다.

 

악어가죽이란 녀석을... 타임포럼 통해서 접하게 된지라... 솔직히 잘 모릅니다 패턴이 어때야 좋은건지..좋은 가죽인지..

 

그런데 제 눈에는 화려하고 이쁘기만 합니다^^

 

 

콴펜 카드지갑이... 5~60정도 하는 거 같고, 내부까지 악어인 풀컷은 15만원정도 더 비싸다고 하는거 같던데...

 

싱가폴에선 이것저것 할인받고 tax refund받고 하면 20만원 후반이면 살 수 있는 듯 하더군요. 풀컷도 30살짝 넘게 살 수 있고?(제품이 있다면요)

 

가격은 참 괜찮은 거 같습니다...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도 한국에서 40정도 했던거 보면^^

 

 

어쨌든... 타포덕분에 자꾸 이상한 분야 알게되어서 겁이 납니다 하하하 돈 잘 벌어야 할텐데, 경기가 별로라 쉽지 않군요. 악어가죽의 영험함이 발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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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으로, 카드지갑 몇개 다같이 올려봅니다. 그리 비싼 제품들은 아니고... 선물받은것도 있고 막 쓰고 그럽니다.

 

ceruti1881? 보테가베네타, 몽블랑, 친구주려고 집어왔는데 못주고 그냥 보관중인 코치, 그리고 사실 거의 매일 쓰는 비비안웨스트우드.. 택시에서 떨군 폴스미스도 있었죠 ㅠㅠ

 

 

복장 자유롭게 출퇴근하고...가방도 안가지고 다니고 하는지라..

 

큰 지갑말고 카드지갑에 신용카드 한장 딱~ 넣고 다닌지 오래입니다.

 

 

모두 원하는 일 꾿꾿하게 성취하시는 올해 되시길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