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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 13480  공감:23 2013.03.24 09:29

 

 

 

그저 몇번 글을 주고 받았다 뿐이지만

왠지 남같지 않은 싸가지정님을 위해 (불가리 BB 포레버~! ㅎㅎ)

그리고 타포 회원분들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준비해봤습니다

 

남자들은 (우린 시계 매장 외엔 ㅋ)

백화점 친숙치도~ 않고!

그렇다고 남의 지갑 자세히 볼 계기도 흔치 않으니

지갑 역시도 많이는 모르지만 ^^;

그동안 포럼에서 배우고 느낀 게 많아 보은으로.. (꾸벅)

 

 

흔히 우리남자들이 신경쓰고 소중히하는 소품으로

시계!

>넘사벽ㅎㅎ>

지갑, 벨트, 슈즈 등이 있는데요

 

시판품 또한 심히 다양해서

선택 시 갈등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저한테 없는 또 좋~은 지갑들은

다음 회원분께서 소개해주시리라 믿고

지갑.. ^^;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당

 

 

 

IMG_0105.jpg 

 

의욕적으로다가 가진 거 다 꺼냈습니다 ㅎㅎ

자세히 보시라고 지갑에 꽂혀있던 것들도 다 빼고.. 헥헥 힘들다 ^^;

 

꼭 반지갑이 아니더라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머니클립은 말할 것도 없고

맨 윗줄 키지갑, 카드지갑, 지퍼파우치 같은 것들도

어떨 땐 정~말 편해서

난 왠지 지갑 걸치적거리고 작으면 작을수록 좋더라 하시는 분들 또한 계실 것 같아 선택에 참고 되시라고 ^^

 

제 지갑 전부 컬러가 그리 다양하지 않은 이유는

개인적으로 지갑의 경우 (때때로 포인트가 돼줄 수 있는 벨트, 슈즈와는 달리)

무난한 게 안 질려서 입니다

 

지갑 선택 시 색상이 갈등될 땐 블랙이나 브라운 추천드려봅니다

막 너무 좋진 않을 수도 있지만 갑자기 확 싫어지진 않는 색상 같습니다 

 

 

 

1. 루이비통 모노그램 클립 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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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甲

 

모노그램 내구성은 말해 입아플 정도로 정말 좋습니다

10년 이상 뒷주머니에 꽂아 막 쓴 지갑인데도 변형이 심하게는 없습니다

카프 스킨.. 관리, 사용이 부담스러우시고 난 좀 막 쓰는 편이다 싶으시면 추천드려봅니다

(주변에서 들은 바로는 프라다 사파이노 또한 내구성이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모노그램 지갑 공통의 단점..

 

색상 탓에 눈에 잘 띄진 않지만

기리메칠이 좀 잘 벗겨지는 편입니다

 

특유의 모노그램 패턴

(저한텐 단점은 아니지만.. ^^;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패션제품이 로고나 브랜드를 많이 드러낼수록 멋없고 촌스럽기 마련인데

반대로 이를 극대화해서 성공한 케이스라는 게 놀랍고 존경스럽거든요 불가리 BB역시 마찬가지..)

 

천연가죽에 비할 바 못 되는 합성수지 소재

(뛰어난 내구성의 원인 또한 이것이니 허 것참 ^^; )

 

 

 

IMG_0111.jpg

 

내부

 

외부와는 달리 변형 및 훼손이 다소 있습니다

O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O  ☜ 루이비통 지갑의 이런 모양 카드 슬롯은

오래 쓰다보면 끝자락에 찢김이나 훼손이 생기기도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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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의 클립부

 

모노그램 클립 월릿 중고거래 시

이미테이션제품은 아닌지.. 제1 감별법

정품의 클립 끝은 둥글 뭉툭하고 렙은 네모집니다

둥글면 다 정품이라 확신할 건 절대 아니지만

클립 끝이 네모지거나 각이 보인다면 주저말고 돌아서세요

 

 

 

2. 와니 머니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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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작품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악어가죽은 소재 특성상 다루기가 무척이나 어렵고 까다롭다고 알고 있는데요

저는 정말 자랑스럽기까지 했습니다ㅠ

예전부터 핸드메이드 제품은 우리나라 제품이 여느 이태리 명품 못지 않게 잘 만들 것이라는 믿음, 자부심이 있었거든요

(우리나라 사람 특유의 꼼꼼함, 완벽추구적 성향 탓에..)

 

국내 제작의 와니 지갑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해외 브랜드 제품 중엔 제가 원하는 무광에 통와니 제품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샌 모르겠는데 그땐 진짜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ㅠ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와니 지갑 국내 제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실 거예요

지금도 만드시는지 확실힌 모르겠는데 제 기억에 국내 제작자분 몇 분 계셨던 걸로..

 

다만 꼭! 실물을 보고 구입하셨으면 합니다 

패턴 때문에도 그렇고 제작하시는 분에 따라 제품 퀄.. 편차가 심해요~

 

 

막간 첨언..

악어가죽 제품들을 좋아라 해서 PAM 111 때문에

가보매직님, 시온님 악어 스트랩을 구입했었는데

(그 계기로 타임포럼을 알게 됐었고 ㅎㅎ)

111을 떠나보낸 지금까지도 나중을 위해 가지고 있고 ^^;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좋은 스트랩 정성껏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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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역시 와니

 

아 무광 통와니 내구성은 제 경우엔 모노그램을 넘어섭니다

벌써 몇년짼데 아직 슬롯 눌림도 별로 없는 것 같구요

흠집은 이게 원래 있었나 생겼나 진짜 모르겠습니다 ^^;

저는 일단 내 눈에 보여야 기스고 흠집이라서.. ㅎㅎ

 

그리고

제작해주신 분이 지갑 건네주시면서

"이거 무광은 쓰면 쓸수록 광이 돌 거예요 그럼 딱 패턴에서 광까지 세상에 하나뿐인 지갑 되는 겁니다"

그런 기억이 나네요

왠지 감동먹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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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역시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사진 리사이징 탓인지 살짝 울퉁불퉁하게 나온 듯한데

실제론 미려합니다

 

 

 

3. 고야드 생 풀로랑땡 반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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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프랑스의 마지막 남은 명품이라 불리었던 고야드

명성답게 여전히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듯보입니다..만

다소 삐뚤삐뚤해보이는 스티칭이 보이시나요

수작업임을 강조하는 듯보이는(?) 만듦새로 마감이 가격 같진 않습니다

해외 제품 가끔 보면 엄청 쿨..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바느질까지 꼼꼼히 살피고 굉장히 까다롭다 그러더라구요

제가 코리안 핸드메이드를 칭찬하는 이유입니다  ↑ 아 당연한 거 아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입한 이유..

너무 이뻐요..ㅠ

 

 

But! 단점..

 

생 풀로랑땡만의 단점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커요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모노그램 마르코 월릿도 큰데 더 큽니다

 

가격에 비했을 때 살짝 뭐야.. 할 수 있을 마감

(우리 회원님들 또 스트랩 전문가분들이시니 스티칭 눈에 확 들어오잖아요~ ㅎㅎ)

 

연이어 생각해볼 때 망설여질 다소 높은 가격

 

컬러에 따라 차등을 둔 가격 차이

(그것도 꽤나..; 그런데 색상이 참.. 이쁘게 다양하긴 합니다)

 

 

때에 따라 내 더러워서 안 산다 직전까지 몰고 가는 고야드

그럼에도 불구 이뻐요 정말..

거기에 희소성까지

악어 지갑도 마찬가지지만 아직 같은 지갑 한번도 못 본 고야드

..나만 이쁘고 나만 샀나봐요 ^^;

 

혹 고야드 반지갑이 땡기신다면

생 풀로랑땡도 좋지만 빅투와르 반지갑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차이는 동전 수납부 대신에 카드 슬롯

조금이나마 저렴하고 기본 디자인에 생 풀로랑땡보단 얇아 소지하시기 더 편할 듯 

저는 개인적으로 동전 수납부가 있는 지갑을 선호해서..

 

그나저나 생풀.. 생풀.. 입에 안 붙는 발음.. 힘들어죽겠네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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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폈을 때 더 이쁜

 

제가 반했던 게

평소 접혀있는 모습 딱 한가지보다 안팎의 조화가 참 좋은 듯싶어요

 

고야드 반지갑 역시 루이비통과 마찬가지로

O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O  ☜ 이런 모양의 카드 슬롯이기 때문에

오래 쓰다보면 끝자락에 찢김이나 훼손이 생기기도 합니다ㅠ

 

안감 가죽은 모노그램보다 약한 편입니다

굉장히 연하고 섬세하지만 기분좋은 가죽이긴 합니다

허나 그 때문에 주름 싫어하시는 분은 피하셔야 할 듯..

저도 가죽에 주름가는 걸 막 무지 좋아하진 않는데^^; 이쁘게 접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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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팎의 조화

 

색상 많이 쓰면 다소 산만하거나 안 예쁠 수 있는데

비슷한 톤으로 적절히 써서

나름 괜찮은 듯합니다

 

또 노랑이 돈 부르는 색이라고 해서 또 ㅎㅎ

 

근데 참 신기한 게

노란색은 재물운을 부르는 반면 나가는 돈도 많아져서..

흙의 기운이 그걸 상쇄시킨다던데 (이게 또 외부 색상이 토색)

고야드는 그걸 알고 색을 쓴 건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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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사랑하는 내가 봐도 엄청나긴 합니다

엉덩이 포켓에 꽂았다간 공중부양할 듯요

 

전 머니클립 외엔 가방에 넣어 다녀서 신경 안 썼는데..

참고하세요

 

 

 

4. 루이비통 모노그램 마르코 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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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리는 모노그램 특유의 패턴

 

노마드부터 예삐나 타이가까지..

생각 안 해봤던 건 아니였는데

개인적으로 루이비통은 곧 모노그램이란 생각이 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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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제 껀 구형이라 카드 슬롯이 셋

요즘 나오는 신형은 넷입니다

 

동전 수납부 여닫는 방식은 똑딱이단추

(고야드는 끼웠다 뺐다 방식.. 꽤 특이합니다)

 

아 고야드도 이것도 동전 수납부 쪽엔 명함 슬롯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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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습니다 참고하세요

허나 저처럼 동전 수납부 편애만 아니라면..

이건 기본형 구입으로 해결될 문제~

 

근데 또 모노그램은 기본형도 그리 얇진 않습니다 고야드도 그렇구요

얇은 지갑 선호하신다면 와니나 다른 천연가죽..

그래도 나는 모노그램이 좋다 싶으시면 실물 꼭 보시길

 

 

이 지갑 역시 잘 보이진 않지만 기리메가 곳곳에 터졌습니다

전 이런 걸 신경 잘 안 쓰지만 역시 참고하세요

루이비통 모노그램 지갑은 기리메가 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

친구 보니까 아이폰 케이스도 그렇더라구요 ;

 

 

 

5. 와니 반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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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클립과는 다른 제작자분의 제품이지만

반지갑 역시 국내 제작품입니다 (뿌듯)

역쉬 꼼꼼한 스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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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펼친

 

날아올라라 와니여..!

 

 

전 좀 무광에 막패턴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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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역시 무광에 막패턴 無로고  딱 내 스타일

슬롯 갯수 기본형 크기도 기본규격

기본기본기본 반지갑

 

암만 찾아봤지만 와니 반지갑은 동전 수납부 있는 게 없었습니다

그치만 뭐 하나쯤 없는 것도

얄쌍하니 가볍게 소지하기 편하기도 할 것 같고 해서 구입 결정

(제가 또 포기할 땐 상당히 빠르고 긍정적인 편 ^^; )

 

사진에 패턴이 더 울룩불록 터프하게 나온 듯싶습니다

실제론 이렇진 않아요

 

아 와니 반지갑 역시 무광에 통와니라

내구성이 무척이나 좋은 편인 것 같아요

이것도 꽤 오래 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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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얇습니다

일반 기본형 남자 반지갑 중에서도 얇은 편인 것 같습니다

소재 탓도 있는 듯싶어

얇~은 지갑 선호하신다면

와니 반지갑 한번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6. 까르띠에 카보숑 키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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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종종 봤습니다

회원분들 포스팅에서도 (방가~) ㅎㅎ

 

까르띠에 카보숑 라인의 키지갑인데요

 

소가죽이 굉장히 다양하잖아요

저처럼 부드러운 카프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또 8개의 제품 중 특히나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까르띠에 특유의 끝단처리가 가장 유효한 제품이기도 하고

두번째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키지갑치고 특이하게 지폐 슬롯이 있습니다

종종 모르고 지갑 안 챙겨 나갔다가 여기에 넣어둔 비상금 잘 써먹었거든요

물론 아예 카드 슬롯을 갖춘 키지갑도 있지만 ^^;

좋아요 이거 (막무가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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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슬롯

 

특이하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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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본연의 기능 역시 충실하구요

 

아 제가 물건을 좀

조심조심 쓰진 않는데 나름 깨끗이 쓰는 편이라 (뭔소리..)

깨끗한 편이긴 한데

흠집이 좀 나는 소재입니다 참고하세요

근데 가죽은 또 그게 멋이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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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슬롯 하나가 더 있다보니

두께는 아주 살짝 여타의 키지갑보다 두껍습니다

 

아 이것 또한 기리메 갈라짐은 있습니다

그런데 둥글게 말리는 형태라 별 도리가..

 

 

종합적으로 볼 때 참 괜찮은 키지갑인 것 같고

잃어먹거나 해서 다시 구입한대도 전 이걸로 또 구입할 것 같습니다

 

 

 

7. 폴스미스 빈티지 스월 카드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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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폴스미스 (스트라이프 패턴의) 제품은

꼭 하나쯤 갖고 싶어했기 때문에 찾다가.. 구입한

 

폴스미스 제품 중 스월 라인은 원래 여성용 라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유니섹스 스타일로 카드지갑 같은 몇몇 이런 작은 제품들은 남자분들도 많이 쓰더라구요

키지갑이라던지 엔벨로프 형태의 명합지갑이라던지 

근데 사실 카드지갑이라는 제품 특성상 남녀 구분이 없기도 하고

 

평상시 명함이나 카드를 많이 가지고 다녀야 하신다면

수납력에서 차이가 좀 있으니

바형 카드지갑보다 덮개나 지퍼 있는 여닫는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요샌 뭐 저희가게 손님들도 계산할 때 카드지갑 반, 일반 지갑 반인 거 보면

다 필요없고 실한 카드지갑 하나면 될 듯도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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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갑치고 슬롯 구성이 참 맘에 든 제품입니다

전 보통 상단의 로고 박힌 슬롯 쪽에 영수증, 나머지 두 개의 슬롯에 카드, 가장 넓은 슬롯엔 명함

이렇게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아 명함이 꽤나 넉넉히 들어갑니다

 

제 경우 키지갑이 늘 필요해서 가방 작을 때나 없을 때

키지갑+머니클립 또는 키지갑+카드지갑 이렇게 가지고 다니면 편하긴 하더라구요

 

현관문 도어락에 차 없이 외출한다 하시면 머니클립 혹은 이런 카드지갑 하나면 땡일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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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색감은 이 사진에 가깝습니다

카드 슬롯이 참 특이하게 생겼죠 ㅎㅎ

 

아 그리고 폴스미스 재팬 라인 제품이라 메이드 인 차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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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키지갑 정도?.. 입니다

뒷주머니용이라면 머니클립이 낫겠네요 ㅎㅎ

 

어쩌다보니 이거 결론은 머니클립

..이 됐네요 푸핫

 

 

 

8. 루이비통 모노그램 키 앤 체인지 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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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난 시계 말곤 다 귀찮아아

하신다면 이거겠네요

주머니.. 걍 뭐 조그만 주머니입니다

 

카드, 접은 지폐, 라이터, 동전..

어라

이제보니 수납력 이게 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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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지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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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원 포켓

 

아 이건 골칫덩이 기리메칠이 애초에 안 돼 있습니다

뭔가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짱이 돼가는....

 

 

 

IMG_0184.jpg

 

키링으로 쓸 수 있는 고리까지

 

이거 봐 얘 완전 짱이네 짱이었어

 

 

호주머닌 좀 그렇고 난 다 귀찮다 싶으면 이것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

 

 

 

 

 

좋은 의도로 빠이팅넘치게 시작했다가

오늘 진짜.. 대체 몇시간이 걸린 건지....ㅠ

 

갈수록 집중력도 떨어져서 다소 횡설수설한 것도 같은데..

정말 온정성 다해 올리는 글이니 만큼

모쪼록 이 글을 읽으실 회원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싶습니다

 

그러면서 또 내내 계속 드는 생각이

시계 포스팅을 이렇게 해야 되는데.... 는데..

 

사진도 시계보다 지갑 사진을 더 잘 찍은 것 같고 에혀

 

아직은 아는 바가 너무 없어.. 앞으로도 얼마나 늘진 모르겠지만 ^^;

내가 사랑하는 시계들에 관해서도 열심히 배우고 느껴서

머지않은 훗날 자세하고 좋은 시계 포스팅 올릴 수 있도록

포럼 활동 열심히심히 하겠습니다

 

전 출근 전까지 조금이라도 더 자둬야겠습니다ㅠ

^^ 포럼 회원분들 모~두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