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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최근 출시되는 휴대폰에 나름 불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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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휴대폰이란 단순히 걸고 받는 목적이 아닌, 부모 형제보다 가까이 두고 오래 사귄 벗으로...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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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人들이 언제 어디서나 잘들린다는 갠역시나, 너도 나도 예쁘다는 아이뻐 들고 다닐때 난 비주류인 검은딸기를 들고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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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검은딸기는 '난 너희와 달라...' 라던지 독특한 빠 타입의 휴대폰을 좋아하는 부류가 사용한다.

생각해보니 난 전자와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항상 사람들이 오른쪽으로 가면 사람들을 등지고 돌아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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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본의 아니게 아이뻐5 출시전 휴대폰이 박살나면서, 이번엔 아이뻐로 가보자며 잠시 갠역시 공책2를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되었다.

 

이건 뭐 48시간 파워 리저브도 아니고 사용한지 48시간만에 난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그야말로 신세계...

 

안되는거 없고, 졸라  빠르고 (과도한 흥분시 욕을 사용함...그닥 교양도 없지만...)...뷰 쥑이고...셀수도 없는 많은 기능....사용한지 넉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사용기능을 잘 모른다. 

 

그러다. . .

 

단점을 발견했으니 그것은...모냥이 좀 빠진다는 거!!!

 

약간의 드레스업 키트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중...케이스를 하자니 커버라는거 밖에 없었다.

 

커버는 폼도 안나고, 무엇보다 네비를 작동 시킬때 매우 불편하기 그지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웹서핑 중 박시후사건과 관련검색어를 보다 발견했으니...

 

그것은 일명 '박시후 폰 케이스'

 

국내기업 제품으로 엘도노X 사의 제품이다.

 

가격은 일반 케이스 귀싸데기 한 세대쯤?...때릴 수 있는 가격이다...ㅎㄷㄷ 까지는 아니시겠다.

 

내 인생이 중복투자...그렇지만 이번에는 막아보자며 일부러 약간은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했다.

 

그레이 색상이 품절이라ㅜㅜ 자주색으로 구매하려 했으나...컴터 다운으로 다음날로 연기했는데, 다음날 때마침 재고가 나와서 그레이로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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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후회스러운 쵸이스였다.

 

원래 폰이 메탈릭 그레이라 순정 케이스와 차이가 없어보인다.

 

역시 튀는 놈으로 가죽을 벋겨버려야 했는데...

 

뭐...암튼

 

화이또 색상의 폰이라면 그레이색상은 끝판왕이 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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