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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폭탄 2355  공감:1 2013.04.16 15:46

안녕하십니까~ 멋진폭탄입니다^^

 

 

 

 

 

자게에 올릴까 하다가 men's life 에 gadget 분류가 있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지난 주말에 구매했던 소소한 물품이 오늘 배송 온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냉큼 집으로 달려가 아주 반가이 맞이 했습니다.

 

뭘까요? ^^

 

금고입니다. 루셀!!

 

일단 인증샷 먼저 나갑니다. 카메라로 찍어야 하는데 귀차니즘에 갤노트2로 대충 찍었습니다.ㅡㅡ;

 

노이즈도 많고 포커스도 안맞지만 감안하고 봐주셨음 좋겠네요~ㅎ

 

 

 

 

 

 

 

20130416_143820.jpg

 

 

 

 

 

야왕이나 기타 드라마등에서도 종종 PPL 로 등장하는 녀석인데.....

 

일전에 국내 금고 비교하는 오락프로그램에서 견고함과 보안 그리고 화재시에도 금고 내 물건들을 지키는 탁월한 기능에

 

그때부터 집사람과 살까 말까 고민을 하던 제품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간 후 들이려 했으나 집에 친인척 분들이 자주 놀러 오시는 관계로

 

귀중품은 따로 보관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얼마전 조카들이 놀러와서 와인더에서 뱅글뱅글 도는 시계를 손으로 냉큼 잡으려는걸 보고....

 

집사람한테 선물 해줬던 18K 백금 애끼 반지가 하루만에 없어지는 사건을 접하고....ㅜㅜ

 

등기필증들을 모아둔 서류첩을 애기들이 활짝 펼쳐놓고 어지르고 낙서하고 찢으려는 아찔한 상황속에

 

금고의 필요성을 부쩍 느껴 구매했습니다.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도 있구요^^

 

 

 

 

 

금고 내부 사진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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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LED 조명도 들어오니 아주 좋군요. ㅋㅋㅋ

 

저기 하단에 보이는 흰뭉치 2개는 실리카겔입니다. 제습을 위한!

 

금고가 닫혔을때 문짝에 총 4개의 쇠뭉치들이 나옵니다.

 

 

 

20130416_154049.jpg

 

 

 

 

아주 든든하네요~ㅎㅎ

 

문짝 아래에 보이는 리모콘 처럼 생긴건 경고음 부분입니다.

 

 

 

이번에는 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20130416_144026.jpg

 

 

위에 동그란 버튼이 보이시죠? 저 버튼을 누르면 버튼 왼쪽에  터치형식의 숫자들이 나타납니다.

 

 

 

20130416_151324.jpg

 

 

 

정전식이라 가벼이 터치만 해주면 됩니다. 지문 남길정도로 꾹꾹 누르지 않아도 되네요^^

 

최소 4자리에서 20자리까지 비번을 설정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옆에 LCD 창에 번호가 찍히는게 나타나구요. 그게 싫을때나 누군가가 옆에서 볼때는 옆에 버튼을 두번 누르고 비번을 눌러주면

 

LCD 창에 번호가 뜨지 않는 기능도 있습니다.

 

 

 

 

 

 

뭘 채워볼까하고 주섬 주섬 가지고 있던것들을 챙겨 봅니다.ㅎㅎㅎ

 

 

 

 

 

 

20130416_145438.jpg

 

 

 

 

 

제 와인더 속에 들어있는 시계 두점과 그리고 지난 주말에 구매한 집사람 시계가 들어갈 파우치와

 

맨 아랫단에는 등기필증 뭉치들.....ㅋ 그리고 이번에 주문제작한 크로코다일 머니클립까지 ^^

 

저녁에 집사람 퇴근하고 오면 보석류하고 다시 챙겨서 자리를 잡아야 겠네요~

 

 

 

매번 제 시계만 보러 다니는게 미안해서 지난 주말에 구매했던 집사람 시계 인증샷도 첨부해봅니다 ㅎㅎ

 

 

 

 

 

SN201281.JPG

 

 

깔띠에 엔트리 모델이지만 집사람이 이정도 금액대의 시계면 충분하다고 해주시는게 어찌나 감사하던지....^^;

 

손목샷도 같이 올려봅니다~

 

 

 

 

 

SN201287.JPG

 

 

꽤나 잘 어울리더군요. 괜히 커플 시계 하고 싶을 정도의 뽐뿌가 왔지만 제 스타일이 아니라...ㅡㅡ; PASS~

 

사실 금고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기다리고 있는 시계가 한점 있습니다.

 

그 녀석이 오기전에 먼저 금고를 들인겁니다. (아~ 언제 올까요? ㅎㅎㅎ)

 

문제는 제 허리춤까지 오지도 않는 금고가 냉장고의 1/5정도의 공간도 차지 안하는 금고가 냉장고 보다 더 무거운 140kg 라는거!!!!!

 

 

 

아무래도 이사할때 웃돈 더 주고 옮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ㅡㅡ;

 

 

 

 

금고 이야기에서 다른쪽으로 새는 말인데.....그러고 보니 전 빨강 계열을 무지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금고도 빨강이고 지갑도 빨강으로 할려다가 빨강빛이 감도는 오렌지로 제작!!!

 

그리고.....

 

 

 

 20130416_145825.jpg

 

 

커피머신도 빨강 ㅋㅋㅋㅋ

 

그리고......

 

20130416_150117.jpg

 

 

노트2 케이스도 오렌지.....^^;;

 

 

 

 

그리고 아 기다리고 기다리는 녀석도 빨강이 들어가 있는거네요! ㅋㅋㅋ

 

다시 나가봐야 하기 때문에 마무리도 엉성하고 정성스럽지 못한 포스팅이 되버린듯 합니다만...시간에 쫓기는 관계로 이만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

 

 

 

 

타포 선배님들 금고 하나씩 장만하시죠! 요즘 금고들 꽤나 이쁘게 잘 나오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멋진 한주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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