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이야기가 나와서요

소품샷 한번 올려봅니다.

먼저, 코도반 스트랩의 PO가 함께 있구요.

만년필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갖고 있던 펠리칸 이랑 한샷 해봤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만년필은 펠리칸사의 EF팁을 가진 M150모델입니다.

일명 고시용 만년필로 불리고, 잉크주입식인데 잉크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서

이런 별명도 얻은듯 합니다.

몽블랑것으로 구입하려고 참 많이 고민했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사용하지도 않을 듯하고 해서 저렴이로 구입했지요,.

아래 어떤분 말씀데로 일주일에 한두번 사용하는데 잘 안마르고 부담없이 쓰기도 편한거 같아요.

또 EF팁이지만 일본제품들처럼 세밀하진 않고 적정합니다.

아, 그리고 위에 도넛모양의 녀석은 전완근, 일명 완력기입니다.

기계식 완력기는 카운터가 되지만 소음이 났었죠. 요건 그런 소리도 나지 않고

모르는 분들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정체불명의 물건이기도 합니다. ㅋㅋ

제 손목은 16.7CM 정도 되는데요, 사실 죄금 가는편이기도 하죠.

시계를 위해 ?   ㅋㅋ   더 잘 어울리려고 전완근 (팔뚝) 운동하고 있습니다.

가는 손목 보완이 가능합니다.

PC 업무보면서 또는 담배피고 싶을때 금연용으로 주물럭이면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좀. 사그러지더군요. 

이제 곧 여름인데 팔뚝 자신있게 걷어올려보세요.

갈라지는 팔뚝. 상상안에만 있지 않습니다. ㅋ

효과는 좋더군요. 

멸치손목의 우리 횐님들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