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가죽 시계 스트랩 만들어 보세요.

1.본드(번개표) - 집에 있는 자전거 빵구 수리용 본드 사용/ 번개표 본드는 가죽 접합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추천은 안합니다.

2.천(면) - 가죽 염색때 손가락에 감고 문지를 때 사용

3.수성염료(갈색)- 가죽 염색에 사용 / 수성염료와 유성염료가 있는데 수성이 사용하기 편함

4.수성 기리메(탄색) - 가죽 옆면에 사용하는 마감재

5.리넨사(20호 베이지색) - 바느질 실

6.고무망치 - 목타나 펀치 작업시 사용 / 나무망치를 살려고 했으나 비쌈

7.비즈왁스 - 바느질 전 실에 왁싱할 때 사용 / 왕싱해야 여러모로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8.면봉 - 기리메 칠할때 사용 / 면봉, 붓, 이쑤시개 등으로 사용, 손가락으로 해도 됨

9.연필 - 옆면 마감용 / 우드 슬리커 대용으로 사용, 우드 슬리커는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칼 - 가죽 커팅시 사용 / 칼질은 수직으로 자르는게 가장 중요

11.송곳 - 가죽 바느질 구멍 낼 때, 가죽 재단시 표시용으로 사용

12.염색용 통가죽(2평) - 가죽은 크기를 평(1평: 30cm x 30cm)으로 계산하는데 2평이면 시계 스트랩 8~10개 정도 제작 가능할 것 같음

13.스틸자 - 집에 있는 스틸자 사용. 플라스틱자 등 사용가능

14.바늘(4호 2개) - 가죽 용예용 둥근 바늘 / 집에 있는 바늘 사용가능

15.콤파스 - 크리져 대용으로 가죽면 바느질선이나 장신선을 표시할 때 사용

16.사포 - 가죽 옆면이나 뒷면을 다듬을때 사용 100, 400, 1000방 정도 있으면 됨, 저는 엣지 비벨러(모서리 깍는 도구) 대용으로도 사용합니다.

17.가죽크림 - 흰 가죽 운동화용 가죽크림/ 가죽크림 바른거랑 안바른거랑 차이 많이 남

18.고무판 - 목타나. 편치 작업시 밑판으로 사용 / 전 크기별로 파는데 작은걸로 구입

19.목타(치즐) - 가죽에 바느질 구멍 낼 때 사용 / 저는 다이야몬드 목타 4mm 1날, 4날 두개 사용합니다. 2날 있으면 더 편하게 작업 가능합니다.

                       저는 1날 4날 구입했지만. 보통 2날, 4날, 송곳 이렇게 사용하더군요.

20.타공펀치(35mm) - 가죽 구멍 낼 때 사용 / 35mm에서 40mm정도가 적당합니다. 벨트에 따라 크기 조절 필요.

21.커팅 매트 - 집에 있는거 사용.

 저는 붉은 색으로 칠한 것만 구입했습니다. 나머진 집에 있는걸로...

검정색 시계 스트랩을 만들려고 검정색 수성 염료 구입하는 김에 몇개 더 구입 / 추가구입은 4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ㅋㅋ

추가된 것들

1.본드(돼지표 본드) - 첨 사용했던 번개표보다 훨 나은 접착성을 보여주네요...본드접착시 주의점은 본드를 바르고 약간 마른 상태에서 접합을 해야 한다는거...

23.가죽 에센스 - 돈이 좋긴 좋네요.. 가죽크림보다 좋습니다. 가죽색도 예쁘게 잘 나오네요. 가죽 보호, 방습, 오염방지용으로 구입

24.토코놀(검정색) - 가죽 옆면과 뒷면 마감시 사용. 아래의 검정 시계 스트랩은 기리메를 사용하지 않고 토코놀만 사용했습니다.

25.수성염료 - 추가로 검정, 파랑, 황색을 구입했습니다.

26.은팬 - 가죽에 재단 선 표시 할때 사용

27.붓 - 토코놀 바를 때 사용 / 그냥 면봉이나 기타 잡쓰러운걸 사용하면 되나 붓이 저에게는 편하네요.

28.리넨사 - 리넨사 흰색으로 하나더 구입 / 굵기는 20호 입니다. 

20mm 검정 갈색 시계 스트랩

검정 시계스트랩은 아직 구멍을 뚫지 못했습니다. 오늘 작업 해야겠네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음에 제작 과정도 올려 보겠습니다.